홍콩시위 '발포'까지.. 무정부사태까지 치닫나.. 더욱 거세지는 시위 <홍콩뉴스>
홍콩 경찰이 6개월째 접어들고 있는 시위대를 해산시키기 위해 최루탄을 발사한 다음날 도심 곳곳에서 혼란이 일어나자 홍콩 경찰이 총격을 가해 최소 1명의 시위자를 덮쳤다고 목격자와 언론보도가 전했다.
경찰은 홍콩 섬 동부, 케이블TV,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홍콩자유언론사(The Hong Kong Free Press) 등에서 시위대를 향해 실탄을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케이블 TV는 경찰이 발포했을 때 시위자 한 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홍콩에서 혼란이 계속되자 시위대 폭풍 쇼핑몰, 지하철역 파괴
비디오 화면에는 한 시위자가 눈을 부릅뜨고 피 웅덩이에 누워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경찰은 또 경찰관들에게 플라스틱 상자를 던지면서 주변 여성을 후추에 떨게 하고 진압했다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보도했다.
병원 당국은 홍콩 섬 사이완호 사건 당시 부상한 것으로 추정되는 21세 남성이 24일 입원해 수술을 받고 있다고 로이터에 전했다.
케이블 TV는 정체불명의 시위자가 안정된 상태라고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의 한 목격자는 경찰이 시위자가 총에 맞은 같은 지역에서 최루탄을 발사했다고 말했다.경찰은 성명을 통해 과격 시위자들이 도시 전역의 여러 곳에 바리케이드를 설치하고 시위자들에게 "당장 그들의 불법 행위를 중단하라"고 경고했다.그들은 이번 총격 사건에 대해 즉각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다.
그는 "그들(시위대)은 정부에 반대한다, 그래서 경찰이 그냥 쏜 것"이라고 말했다.총격 후 여러 명의 직장인들 중 한 명인 24세의 남성은 "내가 도착했을 때 길이 막히고 사람들이 경찰을 향해 살인자라고 부르며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 남자는 그의 성만 윙이라고 불렀다.
더욱 거세지는 시위자
시위는 매일 때때로 거의 또는 전혀 예고도 없이 발생했고, 정부에 압력을 가중시켰다.
시위대는 1997년 영토가 중국 통치로 돌아왔을 때 시행된 "“one country, two systems”하나의 국가, 두 개의 체제"라는 공식에 의해 보장된 전 영국 식민지의 자유를 역행하는 행동과 베이징의 경찰의 잔학성과 간섭에 대해 분노하고 있다.
중국은 간섭을 부인하며 문제를 일으킨 서방 국가들을 비난했다.최근의 폭력사태는 시위대가 경찰들에 의해 분산되면서 높은 추락에 이어 지난 주 한 학생이 병원에서 사망한 이후 일어났다.일부 열차와 지하철 노선 운행이 월요일 일찍 중단되어 전경들이 역과 쇼핑몰 주변에 배치되었다. 많은 대학들이 월요일 수업을 취소했고 일부 지역에서는 교통 체증이 오래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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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시위 13일짜 포스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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