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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 "재앙적 산불" 최소 3명 사망

ko.konene 발행일 : 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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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동부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해 피해가 커지고 있다.

 

시드니가 위치한 뉴사우스웨일스(NSW)주부터 북동부 해안선을 따라 퀸즐랜드주까지 이르는 광범위한 지역에 최대 127지점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대형 산불이 번지고 있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주부터 동시다발로 발생한 산불로 3명이 숨지고 7명이 실종됐으며, 소방관을 포함한 30여명이 부상했다. 또한 150여채의 가옥이 전소됐으며 최대 수만여 명이 대피한 상태이다. 

 

호주 화재: 시드니는 일부 사람들이 '도움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고 말한 것처럼 '재앙'의 위험을 경고했다. 호주 당국은 산불과 기상 악화로 인한 끔찍한 칵테일이 시드니와 블루마운틴으로 향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번 화재로 이미 3명이 사망했으며 뉴사우스웨일스 농촌 소방국은 높은 기온, 강한 바람, 낮은 습도로 인해 상황이 점점 더 악화되어 화요일에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소방관들은 사람들에게 화요일에 도움을 받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에 지금 조치를 취하라고 말했다. "카타파스트릭은 덤불 화재의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집들은 이러한 조건 하에서 화재에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지 않았다"고 그들은 말했다. 그레이터 시드니와 그레이터 헌터에게 블루 마운틴과 중부 해안 지역을 포함한 "대재앙" 통지가 내려졌다.


심지어 그 나라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주의 더 큰 스와치는 심각하고 극단적인 화재 위험을 예상하고 있다.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주 전체의 "총화 금지"가 실시된다. NSW RFS는 트위터에 "11월 12일 화요일은 위험한 날이 될 것이다. 심각하고 극단적인 화재 위험이 있는 넓은 지역. "이미 불길이 너무 많이 타오르기 때문에 가정과 생명이 위험할 겁니다. 만약 당신이 화재에 위협을 받는다면, 당신은 도움을 받지 못할 것이다. 지금 조치를 시작하라." 2009년 화재 위험 등급이 도입된 이후 '대재앙' 경고가 사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뉴사우스웨일즈 주에서 발생한 부시시 산불로 3명이 사망하고 최소 150채의 가옥이 소실됐다.

 

뉴사우스웨일즈 포트맥쿼리 마을에서는 30명 이상이 다치고 약 350명의 코알라가 사망했다. 스콧 모리슨 총리는 소방관, 자원봉사자, 지역사회의 구성원들의 일을 칭찬했지만 앞으로 있을 도전적인 날들에 대해 말했다. 그는 타레 마을의 대피소에서 "갈 길이 멀고 화요일이 더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뉴사우스웨일즈에서 이 같은 상황이 더 심각할 뿐만 아니라 호주 서부에서도 화요일에 볼 수 있는 비슷한 상황들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죽은 사람들 중에는 69세의 여성 비비안 채플랭이 있었다. "그녀는 완전히 당황했다 '우리는 불타고 있다. 사방에 불이 났어. 나는 지금 여기 있는 남자아이들이 필요하다.'라고 그녀의 며느리인 크리스탈 하우드가 말했다.


"내가 그냥 나가라고 말하기 전에 그녀는 전화를 끊었었어. 나는 그녀에게 다시 연락할 수 없었다.

너무 여러 번 해봤다"고 말했다. 채플레인 부인의 집으로 가는 길은 소셜 미디어에 도움을 요청하는 호소로 '불의 터널'로 묘사됐다.

그녀는 심각한 화상으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되어 병원에서 사망했다. 셰인 피츠버그 농촌 소방국장은 뉴사우스웨일스 북동부에서 강풍으로 불길이 번진 화재가 가장 많이 목격됐다고 말했다. 그는 소방관들이 토요일 글렌 인네스 근처에서 불에 탄 차에서 시체를 발견했다고 덧붙였다.

 

실종자 5명이 추가로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요일 아침 뉴사우스웨일즈에서는 70여 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비상사태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36건의 화재는 진압되지 않았다.

 

일요일 아침 퀸즐랜드에서는 50개 이상의 화재가 더 북쪽으로 타오르고 있었으며, 야외 화재와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특정 활동의 번개는 주 42개 지역 지역에서 금지되었다.

 

마이크 와싱 퀸즐랜드 소방방재청장 대행은 성명을 통해 "주 전역에 걸쳐 틴더 박스 같은 상태를 경험하고 있으며 며칠 동안 타오를 수도 있는 불을 지피는데 한 점의 불꽃만 있으면 된다"고 말했다.

 

호주 방송국에 따르면 지난 48시간 동안 퀸즐랜드에서 거의 5천 가구가 대피했으며 많은 주민들이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반구 여름 동안 절정을 이루는 호주의 연간 화재 시즌은 유난히 따뜻하고 건조한 겨울 후에 일찍 시작되었다. 피츠버그 씨는 화재 상황에서 다음 주나 12월, 1월, 2월의 여름 기간 동안 거의 휴식을 기대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 시즌 균형에 대한 예측은 앞으로 몇 달 동안 평년보다 낮은 강우량에 의해 계속된다"고 덧붙였다.

 

 

호주산불 위치>

호주 산불이 거세게 번지고 있습니다. 

호주시드니까지 산불로인한 자욱한 연기로 뒤덮혔습니다. 

 

12일자 포스팅>https://as1202.tistory.com/1477

 

번져가는 호주 재앙적 산불 12일 현재 더 심각해 '호주 전역 불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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