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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카테고리/일상67

몰락하는 대한민국에서 앞으로의 삶 [안세영 서강대 교수]   "혼란에서 벗어나는 길"   한때 잘나가던 나라들, 왜 무너졌는가? 한때 잘나가던 많은 나라들이 선진국 문턱에서 주저앉았다. 1960년대 우리보다 잘살았던 필리핀, 국력의 상징인 철도망이 미국에 버금가던 아르헨티나, 아마존 고무 집산지 마나우스에 거장 카루소를 초청할 만큼 잘나가던 브라질. 모두가 지금은 번영과 거리가 먼 나라가 됐다. 영국이 산업화에 성공한 뒤 미국, 일본이 뒤따랐지만19세기의 일이다.20세기에 선진국 진입에 성공한 나라는 하나도 없다. 21세기 유일하게 선진국 문턱을 넘볼 나라는 ‘코리아’다. 가장 큰 도약의 힘은 환상적인 산업구조다. 철강 같은 구산업과 반도체 등 신산업을 모두 가진 나라는 전 세계에서 미국, 일본, 독일, 중국, 프랑스 등 딱 여섯 나라밖.. (구)카테고리/일상 2024. 8. 15.
한국 사회매너문화의 현실: 양보와 배려의 부재 한국에서의 생활은 때때로 저에게 깊은 상념을 불러일으킵니다. 특히, 한국의 사회매너문화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가장 흔한 예로, 가게 문을 열고 들어가거나 나올 때 다른 사람들이 먼저 밀어붙이는 상황을 들 수 있습니다. 내가 먼저 문을 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마치 내가 그들에게 호의를 베풀어준 것처럼 무작정 들이밀고 들어옵니다. 이럴 때면 나는 그저 허탈한 웃음만 지을 뿐입니다. 좁은 골목길에서는 더욱 난감한 상황이 벌어집니다. 누구 하나 비켜주는 사람이 없고, 서로 눈치싸움을 하며 자신이 비키면 지는 것처럼 느끼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반복하면서 한국 생활에 염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이러한 양보와 배려의 부재가 특정 세대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세대.. (구)카테고리/일상 2024. 8. 5.
최대 실수.. sony A6500 해외경매 나의 이번달 최대 실수... 이가격이면 10~15만원만 더 들이면 새 바디로 구매 할 수 있는데.. 10만원이 없는것도아니고 그정도 차이야 그냥 지불 하면되는데.. 굳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아직 한국배송이 안됐으니 또 부가세 내고 하면 비슷해질듯한데... 직구 옥션구매를 왜 했을까 후회중이다. 내 실력에는 아직 중고가 어울리지만 그렇다고해도 새것과 얼마차이나지않는데 왜 이걸 구매했는지 참.. (구)카테고리/일상 2024. 2. 14.
미디어의 미래 과거 미디어는 책이었다. 그것도 아무나 볼수있는것은 아니었다. 돈이있어야했고 신분이필요했다. 그만큼 과거 미디어는 우리와 거리가 멀었다. 그러다가 기계가 발달하고 라디오와 신문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미디어는 우리에게 성큼 다가왔다. 지속적인 기계의 발달로 티비와 컴퓨터로 인해서 미디어는 더욱 가까워지더니 이제는 손앞 눈코앞까지 다가와서 어디서든 미디어를 접할수있게됐다. 유튜브 비롯해서 여러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서 과거에는 정부 혹은 기업에 의한 일방적인 미디어였다면 현재는 개인들도 자신의 생각을 미디어로 제작하게 됐다. 미디어는 그렇게 우리에게 가까워졌다. 물리적으로도 가까워졌고 사용방식도 정부나 기업에서 이제는 개인들에게까지 가까워졌다. 그만큼 문제는 대두되고있는데, 그러다보니 같은 생각을 하는사람들 영.. (구)카테고리/일상 2023. 12. 12.
그리고 블로그는 다시 정상화 블로그는 중학교 올라가면서부터 계속해왔던것이 이 블로그이다. 언젠가부터 블로그들이 수익성에 따라 운영되기 시작했다. 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냥 지속해왔다. 내가 좋아하는것들로 채우고 , 내가 하는 일상을 기록해왔다. 그러다가 군대도 전역했고 직장을 갖게됐고 그러다가 어느순간 바보같은 생각이 들었다. 나도 블로그로 돈벌수있지않을까?? 왜냐면 나는 이미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가 있으니 충분하다 생각했다. 역시 돈에 눈이 멀게돼 별짓을 다했다. 하기싫어서 그냥 막 갖다가 붙여놨다. 앞뒷말도 맞지않고 딱봐도 정신만없으며 난잡하기 그지없다 그렇게 내 블로그는 멍청이가 됐다. 이제는 돈보다는 내 일상을 기록하는 블로그로 다시 운영하고싶다. 누가 봐주지않더라도 뭐 어때.? 그렇게 돈이 궁한것도아니고 이걸로 돈을 번다.. (구)카테고리/일상 2023.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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