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기차, 수출 전년대비 2배 증가 그러나 전체 수출은 '마이너스'

ko.konene 발행일 : 2019-11-11
반응형

 

전기차, 수출 전년대비 2배 증가

 올해 자동차 수출이 저조한 가운데 전기자동차가 새로운 수출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전기차에 탑재되는 이차전지도 덩달아 호조세다.

 

11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까지 전기차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103.3%나 증가한 25억6600만달러(한화 약 2조9700억원)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전체 자동차 수출은 357억79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6.7%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놀라운 성장세다. 전기차 수출은 지난달까지 33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를 이어갔다.

 

이 추세가 이어지면 올해 전기차 수출액은 사상 처음으로 30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18억2000만달러로 처음 10억달러를 돌파한데 이어 1년 만에 신기록을 갈아치우는 것이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91111000025

 

전기차 수출 전년比 2배 ↑…새 수출동력으로 ‘우뚝’

올해 자동차 수출이 저조한 가운데 전기자동차가 새로운 수출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전기차에 탑재되는 이차전지도 덩달아 호조세다.11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까지 전기차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103.3%나 증가한 25억6600만달러(한화 약 2조9700억원)를 기록했다.같은 기간 전체 자동차 수출은 357억79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6.7%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놀라운 성장세다. 전기차 수출은 지난달까지 33개..

biz.heraldcorp.com

 

관련뉴스>

수출 30억달러' 코앞..전기차, 자동차시장 견인할까

■ 경제와이드 백브리핑 시시각각 [앵커] 올해 자동차 수출은 부진한 반면 전기자동차 수출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수출액이 3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올해 전기차 수출 두 배 증가..'보급형 시장 전략' 통했다

올해 들어 자동차 수출이 지지부진한 반면에 전기차 수출은 두 배 가량 늘었다.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전기차(BEV)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업체 중에 현대·기아...

전체 수출은 '마이너스'

이달 초순 수출도 감소세로 출발하며 1년 내내 '마이너스 수출'을 기록할 가능성이 커졌다. 반도체·석유제품 등 주력 품목은 물론 미국·중국·베트남 등 주요 교역국으로의 수출도 모두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다.

 

11일 관세청이 집계한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액은 119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8% 감소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해도 9.5%가 줄었다. 이달 말까지도 수출이 감소세로 마감하면 국내 수출은 1년(12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한 게 된다. 2015년 1월부터 2016년 7월까지 19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한 이후 최장 기간 수출 감소 기록을 세울 가능성이 커지는 것이다.

수출 감소 품목과 국가를 살펴보면, 이달 말까지의 전망도 어둡다. 국내 주력 제품인 반도체(-33.3%)·승용차(-3.8%)·석유제품(-27.1%)·무선통신기기(-5.6%)·선박(-64.4%) 등에서 수출액이 모두 감소했다. 국가별로도 미국(-18.4%)·중국(-17.1%)·베트남(-20.2%)·유럽연합(-27.8%)·일본(-15.1%) 등이 주요 수출 감소국으로 이름을 올렸다.
 
수입액도 123억 달러를 기록해 21.5%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원유(-25.8%)·가스(-17.1%)·기계류(-8%)·석유제품(-54.4%)·승용차(-26.8%) 등 주요 품목 대부분이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미국(6.1%)은 증가했지만, 중국(-17.5%)·중동(-20.3%)·유럽연합(-30.9%)·일본(-28.1%)·베트남(-15%) 등 대부분 국가에서 줄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629415

 

11월 수출도 감소세 출발…1년째 '마이너스 수출' 찍나

이달 초순 수출도 감소세로 출발하며 1년 내내 '마이너스 수출'을 기록할 가능성이 커졌다. 반도체·석유제품 등 주력 품목은 물론 미국·중국·베트남 등 주요 교역국으로의 수출도 모두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다. 국가별로도 미국(-18.4%)·중국(-17.1%)·베트남(-20.2%)·유럽연합(-27.8%)·일본(-15.1%) 등이 주요 수출

news.joins.com

관련기사>

11월 수출도 감소세 출발..1년째 '마이너스 수출' 찍나

수출 컨테이너들이 모여 있는 부산항 신선대부두의 모습. [뉴스1] 이달 초순 수출도 감소세로 출발하며 1년 내내 '마이너스 수출'을 기록할 가능성이 커졌다. 반도체·석유...

 

11월 수출도 감소로 시작..1~10일 수출 20.8%↓

부산항 수출 화물 선적. 연합뉴스 11월 수출도 큰 폭의 감소를 기록하며 시작했다. 수출은 지난해 12월부터 10월까지 11개월째 연속 감소하고 있다. 11일 관세청이 발표한...

 

반도체 최대 낙폭..수출 12개월 감소 현실화하나

지난해 12월 처음 하락세를 보인 이후, 올 11월 1일~10일 구간에서 반도체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다. [자료 = 관세청, 전년 동기대비 증감폭] 지난해...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