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특별수사단' 공식 출범, 이번수사가 정말 마지막이 되기를..
오늘(11일) 출범한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특수단)'이 서울중앙지검에서 브리핑을 하고 출범 각오와 입장 등을 밝혔습니다. 특수단이 꾸려진 건 지난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이후 5년여 만입니다.
수사단장을 맡은 임관혁 수원지검 안산지청장은 "이번 수사가 마지막이 될 수 있도록 백서를 쓰는 심정으로 제기되는 모든 의혹을 철저하게 조사하도록 하겠다"며 "수사단 구성원과 혼연일체가 돼 지혜와 정성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특수단엔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 부산항운노조 취업 비리 사건 등을 파헤쳤던 검사들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수단은 우선 해군과 해경이 세월호 CCTV의 DVR(CCTV 영상이 저장된 녹화 장치)을 조작했다는 의혹과 청해진 해운 대출 관련 문제에 대해 수사를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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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세월호 특별수사단은 檢 '마지막 기회'..과오 씻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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