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임진강 '핏물에 오염' 심각한 환경오염 우려

ko.konene 발행일 : 2019-11-13
반응형

◆ 이석우:  네, 그렇습니다. 어제는 어쨌든 저희가 빨간 피가 하천으로 스며들은 게 10일 날 상황이었거든요, 10일하고 11일. 그래서 하천을 갖다가 장비를 통해가지고 정리를 좀 해가지고요. 어제 같은 경우에는 민통선 안쪽에는 제가 못 들어가 봤고요. 출입을 할 수가 없어가지고요. 밖에만이 그 부분을 갖다가 정비를 해가지고 물은 비교적 깨끗한 물이 흐르고, 약간의 흙탕물과 거품이 좀 쌓여 있는 상태입니다.

◇ 노영희: 그랬군요. 그러면 지금 이런 상황 자체를 막기 위한 조치나 이런 것들이 효과적으로 이뤄진 겁니까, 일단?

◆ 이석우: 지금 그 뒤로부터는 어쨌든 하천에 제거를 하기 위해서 흡착 같은 걸 하고 거품 같은 걸 하기 위해서 일단 막아놨는데, 실효성이 있을진 모르겠습니다.

◇ 노영희: 실효성에 대해선 좀 의심의 여지가 있다, 이렇게 보시는군요.

◆ 이석우: 네. 어쨌든 그때 하천이 스며들어가지고 겉에하고 외부 같은 걸 정리해주는 작업을 어제는 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내부에서는 아마 쌓아뒀던 돼지 사체들을 묻는 작업을 하고 있었겠죠. 그 안에는 어제 들어가 보지 못했습니다.

 

 

 

https://www.ytn.co.kr/_ln/0103_201911130838074700

 

[노영희의출발새아침] 연천주민 “임진강 핏물 사진 비오기 전, 쌓여있는 돼지사체가 원인”

YTN라디오(FM 94.5)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 방송일시 : 2...

www.ytn.co.kr

 

관련기사>

임진강 물들인 '죽은 돼지 핏물'..대책 없는 살처분

돼지열병으로 살처분된 돼지 4만 마리 사체에서 핏물이 새어 나와 민통선 인근 임진강이 오염되고 있습니다. 부지도 제대로 확보하지 않고 급하게 매몰 작업을 진행한 탓...

 

[노영희의출발새아침] 연천주민 "임진강 핏물 사진 비오기 전, 쌓..

출발 새아침] □ 방송일시 : 2019년 11월 13일 (수요일) □ 출연자 : 이석우 연천임진강시민네트워크 공동대표 -핏물 제거 흡착 작업 실효성 있을지 의문 -핏물 사진은 비...

 

살처분 돼지 핏물에 임진강 지류 오염

막기 위해 살처분한 돼지 수만 마리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채 쌓아뒀다가 핏물이 임진강 지류를 오염시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천군 시민단체는 연천군이 지난 10일과...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