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강 '핏물에 오염' 심각한 환경오염 우려
◆ 이석우: 네, 그렇습니다. 어제는 어쨌든 저희가 빨간 피가 하천으로 스며들은 게 10일 날 상황이었거든요, 10일하고 11일. 그래서 하천을 갖다가 장비를 통해가지고 정리를 좀 해가지고요. 어제 같은 경우에는 민통선 안쪽에는 제가 못 들어가 봤고요. 출입을 할 수가 없어가지고요. 밖에만이 그 부분을 갖다가 정비를 해가지고 물은 비교적 깨끗한 물이 흐르고, 약간의 흙탕물과 거품이 좀 쌓여 있는 상태입니다.
◇ 노영희: 그랬군요. 그러면 지금 이런 상황 자체를 막기 위한 조치나 이런 것들이 효과적으로 이뤄진 겁니까, 일단?
◆ 이석우: 지금 그 뒤로부터는 어쨌든 하천에 제거를 하기 위해서 흡착 같은 걸 하고 거품 같은 걸 하기 위해서 일단 막아놨는데, 실효성이 있을진 모르겠습니다.
◇ 노영희: 실효성에 대해선 좀 의심의 여지가 있다, 이렇게 보시는군요.
◆ 이석우: 네. 어쨌든 그때 하천이 스며들어가지고 겉에하고 외부 같은 걸 정리해주는 작업을 어제는 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내부에서는 아마 쌓아뒀던 돼지 사체들을 묻는 작업을 하고 있었겠죠. 그 안에는 어제 들어가 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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