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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철도노조 '총파업 예고' 군 예비인원 이용은 불법 '대의원' 숨진채 발견

ko.konene 발행일 : 201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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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화순에서 철도노조 대의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노조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부당노동행위 때문에 고인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며 집중 투쟁을 선언했다. 
  
13일 철도노조 호남지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8시 10분쯤 화순군의  철도공사 내 직원주차장에서 철도공사 광주본부 화순시설사업소 시설관리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사건 당일 새벽, 잠이 오지 않는다며 일찍 집을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출근 시간이 지나도록 A씨가 출근하지 않자, 주차된 A씨의 차량을 목격한 관리자가 차량에서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하고 신고했다. 

20일부터 무기한 총파업 예고 '전국 철도대란'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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