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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사태 '미국에 다시 재점화' 시위대 테러리즘으로 번져

ko.konene 발행일 : 201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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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서회복이 시급한 홍콩에 미국이 기름을 들이부었다"

홍콩 구의원 선거 종료 후 처음 열린 주말시위에서 경찰과 시위대 간 격렬한 대치가 재등장한 가운데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홍콩 사태의 책임을 미국으로 돌렸다.

 

인민일보는 2일자 1면 논평에서 "미국이 홍콩인권법 통과 및 서명으로 질서회복이 시급한 홍콩에 기름을 들이부었다"며 "개별 국가가 홍콩의 폭력범죄 행위를 감싼다 하더라도 은폐될수는 없다. 홍콩 폭력 시위대들은 정부기관과 공공시설, 상점, 학교 등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해 인권을 침해하고 무고한 시민들을 희생시키고 있다. 명백한 테러리즘 성격을 띄고 있다"고 지적했다.

 

신문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중 하나였던 홍콩이 지금은 휘발유 폭탄이 터지고 불길이 치솟는 도시로 바뀌었다"며 "10월 말 기준 (폭력시위로) 460개 신호등이 망가졌고 2900㎡의 보도블록이 훼손됐으며 홍콩시민 생활과 직결돼 있는 145개 지하철역과 경전철역이 파손됐다. 역내 폐쇄회로 카메라가 1100번이나 망가졌고 300편의 전용 버스노선과 또 다른 300편의 마을버스 노선이 운영 중단됐다"고 홍콩 피해 상황을 전했다.

 

신문은 "홍콩은 중국의 홍콩이며 홍콩은 중국의 내정에 해당한다"고 강조하며 "중국은 홍콩 사태를 잘 해결할 능력이 있다. 홍콩 사법기구의 법에 의한 폭력범죄 처벌을 지지한다. 홍콩의 번영 및 안정을 해치고 중국의 발전을 저해하려는 어떠한 시도도 용납할 수 없다"고 전했다.

 

홍콩에서는 지난달 24일 구의원 선거에서 범민주 진영이 압승을 거둔 후 처음으로 벌어진 주말 시위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격렬하게 충돌했다.

 

https://news.v.daum.net/v/20191202102044239

 

최루탄·화염병 재등장 아수라장 홍콩..중국 "미국이 기름부어"

[아시아경제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질서회복이 시급한 홍콩에 미국이 기름을 들이부었다" 홍콩 구의원 선거 종료 후 처음 열린 주말시위에서 경찰과 시위대 간 격렬한 대치가 재등장한 가운데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홍콩 사태의 책임을 미국으로 돌렸다. 인민일보는 2일자 1면 논평에서 "미국이 홍콩인권법 통과 및 서명으로 질서회복이 시급한 홍콩에 기름을

news.v.daum.net

"12월 1일 일요일 '진보정당 승리에도' 시위 지속 "

범민은 구총선 대승 이후에도 '송환법중단'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지난 1일 홍콩에서는 3차례의 행진이 이어지며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그중 규모가 큰 것은 오후엔 첨사咀에서의 '초심을 잊지 말자' 퍼레이드였다.그러나 5대 소원을 쟁취한 데모는 등장 1시간 만에 중지됐고, 경찰은 "폭도 수백 명이 연막병 여러 개를 던졌다"며 과장 논란이 일자 신문고를 수정했다.

 

오늘 중앙통신에 의하면, 첨사咀 행진은 5대소청을 다투며, 홍콩 경찰은 민중을 묵살하고 신문기사를 고쳤다.

 

12월 1일 총 3차례의 행진이 있었고 경찰이 모두 불반대 통지서를 보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오전 10시에는 아이는 최루탄을 쏘지 마라가 먼저, 미국은 홍콩을 보호해 줘서 고맙다는 시위가 정오에 이어 3회에도 5대 소원, 1개만 있으면 안 된다는 초심 행진을 강조했다.

 

세 차례의 시위로 많은 사람들이 거리로 나왔다고 보도되었다.

그중 규모가 큰 것은 오후엔 첨사咀에서의 '초심을 잊지 말자' 퍼레이드였다. 홍콩 방송들은 "오후 3시 첨사추이(咀) 문화센터 일대에 수많은 시민이 모여 홍콩체육관까지 행진하며 5대 소원을 재확인하고 경찰대 해체를 요구했다"고 전했다.

 

데모 발기인인 스윙에 따르면 경찰은 오후 4시경 그에게 첨사咀에 돌발 상황이 있어 데모를 중단하라고 통보했다.

그러나 시위는 즉각 중단되지 않았고, 유효 시한이 오후 6시 종료된 뒤에도 일부 인사들은 계속 첨사추이 일대에 모였고, 일부는 홍고와 황푸 방면으로 향했다.

 

이 신문은 경찰이 이른 시위 과정에서 여러 차례 최루탄과 후추탄, 후추 스프레이를 뿌려 해산시켰고, 길게는 두 사람을 제압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오후 7시 반경 일부 방폭대원들이 홍도에서 퇴각하는 동안 청색기와 흑기를 들고 경찰 저지선에 벽돌을 던지자 여러 차례 최루탄을 퍼부었다.항철인 황푸역은 '돌발 상황'으로 인해 밤 늦게 잠시 폐쇄됐다.

 

경찰은 오후 5시 55분 "오후 5시 반에는 수백 명의 '폭도들'이 취사발리도 근제국 중심부 일대에 연막병과 함께 여러 개를 던져 공중에 공포를 일으켰다.

 

경찰은 최루연막을 동원해 불법 행위를 중단하는 등 최소한의 무력 사용은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홍콩 방송 기자가 취재한 결과 시위 현장은 경찰의 보도대로 수백 명이 중심부 일대에 여러 개의 연막병을 던지며 공포심을 조성했다.

 

시위대중 한명은 "홍콩인을 일깨우기 위해 5대소원을 잊지 말라"며 "최소 38만 명이 거리로 뛰쳐나온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중앙통신은 원고가 발송될 때까지 경찰이 시위 참가자 수를 발표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시위는 지속되더라도 시위 수위는 낮춰야..

시위는 지속되더라도 시위의 수위는 낮춰야 한다. 지속적인 폭력시위로 번져간다면 이는 시위의 애초 목적과 다르게 양상이 흘러갈 것이 분명하기때문이다. 

 

총선에서 진보정당의 승리로 경찰의 시위대에 대한 수위는 분명 낮아졌다. 그에따라 시위대도 수위를 낮춰 준법정신을 발휘하고 비폭력 시위로 가야한다.

 

테러리스트가 난무하는 현재 국가들도 처음부터 테러국가는 아니었다. 반민족 반국가 주의 세력이 그렇게까지 심각하지 않았다. 처음에는 시위로 시작했으나 점점 그것이 심해져 테러집단이 들끓는 국가로 변모해간것이다. 국가의 세력이 약해지고 제지력이 약해진다면 홍콩의 앞날도 이러할것이다.

 

분명한것은 홍콩은 중국의 일부가 맞으며 그것은 누가 뭐라고해도 변함이 없다.  홍콩의 시위대는 총선에서 진보정당의 승리를 얻은것으로 이제는 진보정당에 힘을 실어줘야 함이 마땅할 것이다.

 

진보정당에 요구하고 정치로써 풀어야한다. 폭력은 어떤 명분으로도 용납되는 행위가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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