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사회지도층' 예비군 훈련 보류대상 지적
반응형
“현재의 학생 예비군 훈련 보류 제도가 ‘국가경쟁력 발휘에 필요한 중요한 인적자원 확보’ 목적에 얼마나 기여하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학생 예비군 훈련 보류 제도 운영에 합리적인 이유가 없다는 진정인들의 주장에 수긍이 간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인권위는 국회의원, 차관급 이상 공무원, 지방자치단체장 등 ‘사회지도층’으로 분류돼 예비군 훈련 보류 대상으로 지정된 내용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인권위는 “병역의무 부과에 있어 사회지도층을 우대한다는 형평성 논란이 있고, 위임입법의 한계를 일탈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https://hugs.fnnews.com/article/201912021413274686
관련기사보기>
인권위 "대학생도 예비군 훈련 똑같이 받아야", 국방부 반색?
[오마이뉴스 김시연 기자] ▲ 서울 지역 한 예비군 훈련에 참석한 예비군들이 해산하고 있다.(오마이뉴스 자료사진) ⓒ 공동취재사진 대학생이나 사회지도층이라는 이유로...
자료사진. /연합뉴스 [서울경제] 2박3일 훈련에 동원되는 일반예비군과 달리 대학생은 학생예비군으로 하루 8시간만 채우면 되는 제도가 학력에 의한 차별이라는 주장이...
"예비군 훈련보류, 사회지도층에 특혜..대학생은 아냐"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민선희 기자 = 예비군 훈련 보류제도가 사회 지도층에게만 혜택을 준다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데 대해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사회...
반응형
'(구)카테고리 > 오늘의 메인스크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동고속도로서 '블랙아이스'사고 겨울철 운전 조심 (0) | 2019.12.03 |
---|---|
이제 위․변조 쉽지 않다. 새 '주민등록증' 2020년 1월부터 도입 (0) | 2019.12.02 |
홍콩사태 '미국에 다시 재점화' 시위대 테러리즘으로 번져 (0) | 2019.12.02 |
알테오젠, 1조6000억원 규모 기술 수출 소식 (0) | 2019.12.02 |
성남 '어린이집 여아 성폭행' 선생님 그 누구도 주의주는 사람이 없어 '어린이집 범죄 무방비 노출' (0) | 2019.12.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