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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후티반군 한국선박 나포 "후티반군의 미사일 규탄성명" 이후라 긴장 고조

ko.konene 발행일 : 20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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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월 후티반군이 사우디에 발사한 미사일에 대한 우리나라의 규탄성명이 있었습니다.

 

우리 정부는 아랍연합군 대변인이 6.24.() 현지시각 20:30 사우디 리야드 시내 민간인 거주 지역을 향해 예멘 후티 반군이 발사한 탄도 미사일 2발을 사우디 공군이 모두 요격했다고 발표한 사실에 주목하며, 민간인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이번 미사일 공격을 강력히 규탄한다.

 

오늘 18일 예멘 후티반군이 한국선박의 나포가 있었으며 청해부대가 출동했습니다.

후티반군은 현재 사우디 선박 1척과 한국선박 2척을 나포하고 한국인 2명 등 16명을 억류중인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9일 외교부에 따르면 웅진개발 소유 한국 국적 예인선과 항만준설선이 지난 17일(현지시간) 오후 9시50분께 예멘 카마란섬 서방 15마일 인근 해양에서 후티 반군에 의해 나포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나포된 한국선박은 '웅진티-1100호'와 '웅진지-16호'입며 각각 50톤 832톤 규모이고 사우디 국적의 예인선 라빅 3호도 함께 나포된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건은 18일 오전 7시 한국 선박 선장 이씨로부터 '해적이 선박을 장악했다'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전달받아 사건을 접수했고 관계기관의 회의를 거쳐 11시 17분 오만 무스카트에 주둔중인 청해부대를 출동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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