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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 결함'으로 아시아나 여객기 '긴급 회항'

ko.konene 발행일 : 2019-11-10 최종 업데이트 : 2019-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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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승객 300여명을 태우고 싱가포르로 향하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어젯밤, 필리핀으로 긴급 회항했습니다.

엔진 결함 때문이었다는데, 탑승객들은 얼마나 불안하고 초조했을까요.

당시 여객기 내부 상황을 김아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바쁘게 움직이는 승무원 뒤로 승객들이 초조한 듯 기내에서 서성입니다.

필리핀 마닐라 국제공항으로 긴급회항한 아시아나 여객기의 내부 모습입니다.

어제 오후 4시 20분쯤 승객 310명을 태우고 인천에서 싱가포르로 향하던 아시아나항공 OZ751편이 이륙한 지 3시간 50분만에 긴급 회항했습니다.

오른쪽 엔진의 연료계통에 이상이 생겨 엔진이 꺼졌기 때문입니다.

해당 항공기는 최근 결함 논란이 일고 있는 '보잉737NG' 기종이 아니라 에어버스사 기종으로 확인됐습니다.

나머지 엔진 한개로 운항하던 여객기는 가까이에 있는 필리핀 마닐라공항에 긴급 착륙했습니다.

 

http://imnews.imbc.com/replay/2019/nwdesk/article/5588535_24634.html

 

'엔진 결함'으로 아시아나 여객기 '긴급 회항'

승객 300여명을 태우고 싱가포르로 향하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어젯밤, 필리핀으로 긴급 회항했습니다. 엔진 결함 때문이었다는데, 탑승객들은 얼마나 불안하고 초조했을까요. 당시 여객기 내부 상황을 김아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바쁘게 움직이는 ...

imnews.i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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