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한 아세안 특별 정상회의' 그게 뭐야??
대한민국과 아세안은 1989년 처음으로 대화관계(Dialogue Relation)를 수립하였다. 2009년은 20주년, 2014년은 25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 정부는 대화관계 수립을 기념하고, 한·아세안 간 신뢰와 행복의 동반자 관계”를 더욱 심화시키는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개최하였다.
2009년 특별정상회의
2009년 특별정상회의는 6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렸다.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이명박 대통령
브루나이의 기 브루나이: 하사날 볼키아 국왕
캄보디아의 기 캄보디아: 훈 센 총리
인도네시아의 기 인도네시아: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
라오스의 기 라오스: 부아손 부파반 총리
말레이시아의 기 말레이시아: 나집 툰 라작 총리
미얀마의 기 미얀마: 테인 세인 총리
필리핀의 기 필리핀: 글로리아 마카파갈 아로요 대통령
싱가포르의 기 싱가포르: 리셴룽 총리
태국의 기 태국: 아피싯 웨차치와 총리
베트남의 기 베트남: 응우옌떤중 총리
2014년 특별정상회의
2014년 특별정상회의는 12월 11일부터 12월 12일까지 부산광역시에서 열렸다.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박근혜 대통령
브루나이의 기 브루나이: 하사날 볼키아 국왕
캄보디아의 기 캄보디아: 훈 센 총리
인도네시아의 기 인도네시아: 조코 위도도 대통령
라오스의 기 라오스: 통싱 탐마봉 총리
말레이시아의 기 말레이시아: 나집 툰 라작 총리
미얀마의 기 미얀마: 테인 세인 대통령
필리핀의 기 필리핀: 베니그노 아키노 대통령
싱가포르의 기 싱가포르: 리셴룽 총리
태국의 기 태국: 프라윳 찬오차 총리
베트남의 기 베트남: 응우옌떤중 총리
2019년 특별정상회의
'한+아세안 하나의 바다, 하나의 하늘' 이라는 주제로 11월 25일 부터 11월 27일까지 부산광역시에서 열린다.
개요
201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 한-아세안 대화관계수립 30주년을 기념하여 11월 25일-26일, 부산에서 개최된다. 또한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또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연이어 27일에 개최된다.[1] 이번 정상회의는 각종 부대행사를 포함하여 양측 국민과 기업인 등 약 1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현 정부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의 다자회의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이번 정상회의는 아세안과 사람, 번영, 평화 분야별 협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신남방정책의 기념비적 외교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배경 및 의의
한국은 아세안과 세 차례 이상 본국에서 특별정상회의를 개최한 최초의 국가가 되는 만큼, 금번 개최 합의는 그 자체로 한국의 아세안과의 협력의지에 대한 아세안측의 신뢰와 지지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한편, 한-메콩 정상회의의 경우 그간 장관회의로 개최해온 한-메콩 회의를 정상회의로 격상하였다는 의미가 있다. (메콩국가: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태국)
주요일정
정상회의 전후로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아세안 양측 국민들이 서울에서 부산, 광주를 거쳐 DMZ 까지 여행하는 한-아세안 열차, 아세안 팝 뮤직 콘서트가 정상회의 기간전에 개최될 것인데, 한국과 아세안 국가들 간 특별한 유대감이 더욱 굳건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비즈니스&스타트업 엑스포, 스마트시티 페어, 행정혁신 전시회 등이 개최되어, 한-아세안 간 협력이 지속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국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미얀마,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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