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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아반떼 '내년 2월 부분변경모델' 출시 현대자동차가 7세대 아반떼(개발명 CN7)를 내년 2월 선보인다. 지난 2015년 6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변경 모델이다. 그럼에도 지난해 9월 새 얼굴의 부분변경 모델이 출시된 시점을 고려하면 꽤 이른 시기에 선보인다. 1년 7개월 만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7세대 아반떼는 차세대 플랫폼을 적용하고 현대차의 새 디자인 언어를 반영하는 등 대대적인 변화를 거친다. 국내서 포착된 신차의 스파이샷을 살펴보면 기존 모델보다 길고 낮고 넓어져 날렵하다. 최근 현대・기아차가 선보이는 쏘나타, K5 등과 마찬가지로 아반떼 역시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삼각떼(삼각형+아반떼)’라 불리며 소비자들의 호불호를 가른 삼각 디자인은 모습을 감출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의 디자인 언어 .. (구)카테고리/오늘의 메인스크랩 2019. 12. 18.
최승호 MBC사장, 연임 하지않겠다. '새 리더십으로 새 시대 열어가야' 최승호 MBC 사장이 연임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MBC 보도에 대한 시청자 평가가 높아지고 신뢰도 상승으로 이어지는 상황이어서 최승호 사장의 입장은 이례적으로 받아들여진다. 최 사장은 18일 사내게시판을 통해 “저는 연임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결심을 밝히는 것이 다소 이르다는 생각도 있었지만 새 리더십을 위한 경쟁이 더욱 활력 있게 진행되기 위해서는 저의 생각을 밝히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최 사장은 “저는 MBC가 새로운 리더십으로 새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고 확신한다 지난 2년 간 저는 여러분과 함께 MBC의 적폐를 청산하고 재건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청산은 이뤄졌지만 콘텐츠를 재건하는 것은 아직 진행 중이다. 새로운 리더십과 함께 여러분이 힘을 합쳐 노력한다면 반드시 콘.. (구)카테고리/오늘의 메인스크랩 2019. 12. 18.
‘불법 후원금’ 고재호 전 대우조선 사장 유죄 확정 강만수 전 산업은행장의 요구에 따라 정치권에 뇌물성 후원금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고재호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대법원에서 벌금형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뇌물공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 전 사장 상고심에서 벌금 25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2012년부터 2015년까지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직한 고 전 사장은 2012년 3월 강 전 행장으로부터 국회의원들에게 후원하라는 요구를 받고, 강 전 행장의 이름으로 의원 6명에게 총 1,740만원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고 전 사장이 강 전 행장의 직무와 관련해 뇌물을 제공했다고 보고 그를 재판에 넘겼다. 고 전 사장은 재판에서 “강 전 행장이 기부하려는 후원금을 대우조선도 분담하라고 지시하.. (구)카테고리/오늘의 메인스크랩 2019. 12. 18.
제주항공, 비상경영 선포 이스타항공 인수한다. 제주항공이 경영난에 허덕이던 이스타항공을 인수한다. 적자가 누적되며 비상경영을 선포했던 이스타항공에 제주항공이 먼저 매각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항공은 18일 이스타항공 최대주주인 이스타홀딩스와 주식매매계약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이스타항공의 경영권 인수를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해각서에 따라 제주항공은 이달 31일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할 계획이다. 인수주식수는 이스타항공 보통주 497만1000주이며 지분비율은 51.17%다. 제주항공은 이스타항공 인수 추진에 대해 "항공사 간 결합으로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양사의 비교우위를 바탕으로 점유율 확대 및 시장 주도권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 (구)카테고리/오늘의 메인스크랩 2019. 12. 18.
정가은, 전남편 고소 '재벌인줄 알았다' 전남편을 사기죄로 고소한 방송인 정가은이 법률대리인을 통해 심경을 밝혔다. 정가은은 18일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오름을 통해 "행복한 가정을 꿈꾸며 행복하게 살고 싶었다"며 "남편 이전에 한 아이의 아빠라서 참고 또 참다가 사기 행각을 멈추지 않고 지속적으로 돈을 요구해와 결국 고소를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안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돼서 죄송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살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다"고 사과를 전했다. 정가은은 전 남편 A씨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죄, 사기죄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법무법인 오름에 따르면 A씨는 결혼 직전인 2015년 12월, 정가은 명의의 통장을 만들어 이혼 후인 2018년 5월까지 이 통장과 정가은의 인지도.. (구)카테고리/오늘의 메인스크랩 2019.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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