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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불암, 연극포기 이유 김민자와의 러브스토리 공개

ko.konene 발행일 : 2019-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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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한국인의 밥상’이 방영되며 최불암의 작품 활동 중단 이유가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SBS ‘집사부일체’에 출연한 최불암은 은퇴에 대해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최불암은 ‘최근에는 왜 작품활동을 안하시는 거냐’는 질문에 “끝 작품 하면서 느낀 게 이제 드라마는 그만 두어야 겠다고 생각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최불암은 "원래는 연출을 전공했다. 노인 역 배우에게 훈수만 두다가 추천을 받아 연극에서 처음 노인 역을 맡아 연기했다. 그때 상을 탔다"며 "상을 타서 그런지 노인 역이 있으면 날 불러주시더라. 그래서 스무 살 때부터 노인 역 전문가가 됐다"고 말했다.  

 

지난 6월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최불암, 김민자 부부는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김민자는 “KBS라는 방송국도 하나였고 여배우도 많지가 않았다. 나는 TV가 시작이고 이 양반(최불암)은 연극이 시작이었다”라며 “우연히 연극을 보게 됐다.  그때는 누군지도 몰랐지만 무대에 왔다갔다는데 내 눈에 들어오더라”고 말했다.  

이어 “나와서 보니 이름이 이상해 최불암이더라. 그러곤 잊어버렸지”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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