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포영장 발부 '윤지오' SNS 통해 경찰 주장에 반박

고 장자연 사건의 증언자이자 후원금 사기·명예훼손 등 혐의로 피소당한 윤지오씨가 경찰이 보낸 출석요구서에 대해 "경찰 측의 신변을 확인할 수 없어 믿기가 어려웠다"고 밝혔다.

윤지오씨의 주장에 의하면 경찰은 카톡을 통해 출석요구서 파일을 포함한 메시지를 보냈다고 한다. 

 

이에 윤지오씨는 "카톡을 이용하여 경찰에게서 연락온다는 것도 의아했고 경찰의 신변도 확실히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윤씨는 악플러들이 윤지오씨에 대한 개인정보까지 퍼나르고 있어 그 카톡이 누구로부터 온것인지 알 수 없었다고 전하고 있다.

 

더욱 확실한것은 경찰이 보낸 메시지의 이름이 나중에 인터넷 개통센터로 바뀌어 더욱 이 메시지에 대한 신뢰가 없어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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