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10곳중 6곳 설 상여금, 대기업 134만원 중기 78만원

 

중소기업 10곳 가운데 7곳은 올해 중소기업 경영 여건 개선을 위해 내수 시장 활성화 정책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한 '중소기업 경영환경 및 2020년 경영계획 조사' 결과 응답 기업의 67.0%가 올해 내수 시장 활성화 정책이 필요하다고 답했다고 7일 밝혔다.

 

또 노동시간 유연성 마련(37.3%)과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 등 판로지원(35.0%)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올해 경영환경 전망으로는 절반 이상(57.0%)이 작년과 비슷할 것으로 판단했으나, 더 악화할 것(33.7%)이라고 답한 기업이 더 좋아질 것(9.3%)이라는 기업보다 많았다.

 

악화할 것이라 보는 이유에 대해선 대내적으로는 내수부진 지속(77.2%), 대외적으로는 전 세계적 성장률 둔화(54.5%) 때문이라는 답변이 많았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107050000030?input=1195m

중소기업 10곳 중 7곳 "올해 내수 활성화 정책 필요"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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