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여행 한반도지형전망대-타임캡슐공원-삼탄아트마인-구문소-철암탄광촌까지(I)
타임캡슐공원 - 삼탄아트마인
한반도지형전망대
삼탄아트마인 가던길에 한반도지형전망대 푯말에 급 한반도지형전망대 주차장으로 왔습니다!ㅎㅎ
날씨가 좋아서 오늘은 실패 할 수 없는 날
한반도지형전망대 주차하고 간단하게 산행 30분?정도 걸리는듯하다.
이날은 사람이 그렇게 많지않아서 정말 여유롭게 등산? 했던것같다.
그것도 싫어서 내려올때는 반대편으로 돌아왔는데
등산은 혼자하는게 아니라고했던가..
올라올때는 없던 벌레들이 달려들고 사람도없고 오전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어둡기만하고
경치도 그리 좋지도 않았다.
괜히 돌아오지말고 한반도지형만보고 올라갔던길로 내려가는걸 추천!!
다시 주차장..
아직 8월인데 입추가 지났다고 벌써 단풍이 들고있다.
가을에는 사람이 넘쳐나려나...? 가을은 산행계절이니까
타임캡슐공원
겨우겨우 등산인지 산악구보인지 모를 구보를 끝내고 삼탄아트마인으로 가려고하다가
맵에 입력돼 있는 타임캡슐공원에 한번 가볼까 해서 또다시 급 발길을 돌려 타임캡슐공원으로 향했다
차한대겨우지나가는 길은 아니라 앞차비켜주는데는 문제없었다
위에서 고랭지배추? 싣고 내려오는 트럭들이 많아서 굉장히 오래걸려서 올라갔지만
그래도 내가 등산하는게 아니니까..ㅋㅋ
차가 알아서 올라가니까 쾌적하니
양옆으로 펼쳐져있는 고랭지배추농장
저녁때 오면 더 좋겠다 싶기도하고
이날은 날씨가 좋아서 더 좋았던 타임캡슐공원
올까말까하다가 왔는데 의외의 발견이었다.
너무나 좋은 날씨에 가을풍경에..
다 좋았던 하루..
맨위에 있는 카페.
카페라고하기엔 커피자판기에서 뽑아먹는 커피인지라
카페라기보다는 전망대라고 보는게 더 알맞을듯하다.
여기서 바라보는 전망도 나쁘진 않았다!
커피가격 3500원이었나?
삼탄아트마인
삼탄아트마인 앞 도착하면 옛날에 사용되던 갱도를 볼 수 있다
숙박하지 않는 객실도 볼 수 있게 열려있는데 정말 잘 돼있다.
이쁨이쁨한게 나중에 예약해야지..ㅎ
중앙계단으로 계속 내려가면 된다.
중간중간 당시 갱도에서 일하시던 분들의 모습들이 그려져있다.
컴퓨터가 없던 시절 서류들
저 서류들은 다 그때그때 찾아 볼 수 있었을까?
작성 하고나면 끝이었겠지? 찾고자할때 찾아 볼 수 있으려나?
여기서 그 유명했던 드라마를 촬영했다고한다!
ㅎㅎ 옷도걸려있고 뭐였지????
태양의후예????
삼트아트마인에서 가장 유명한 지하갱도의 시작
이곳은 갱도로 내려갔다 올라와서 장화를 씻던 세화장이라고한다.
한쪽은 세탁기가 위치하고있다.
지하갱도로 내려가는 길 레일 바이 뮤지엄
이길로 당시에 일하시던 근로자분들이 수없이 지났겠지?
굉장히 중요한 문구가 아닌가...? 누가 이 문구를 생각했을까?
가정과 나라를 사랑하고 그속에서 직장을 사랑해야한다
직장도 직장이지만 가정을 먼저 사랑해야 하지!
지하의 갱도에 한줄기 빛을 표현하고자 설치한 조형물일까?
근데 갱도로 들어가는 구멍은 어딧지>?..\
저 레일을 타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갱도로 들어가는 길이 있을까..?
현재는 레스토랑이 운영되고 있지 않다.
갱도와 본사였던곳
구문소
자연적으로 생긴 굴이라고 한다.
이 다음철암탄광촌 가다가 발견한 구문소.
유명한곳인가 많은 사람들이 관광하고있었고 사진작가분들도 사진찍고있기에 나도 따라서 찍어봤다.
철암탄광촌
기대보다 별로였던 철암탄광역사촌
그래도 날씨가 좋으니까 날씨가 다했지!ㅎㅎ
뭐 더 볼게있을까 탄광에서 일하시던분들이 살았던 마을이니 당연한거지
그분들이 살던 시절 그대로 마을이다.
그때 그시절 시골의 모습..
방수처리한다고 건물의 금간곳을 칠해서 더 클래식해보일뿐이지 어렸을적 시골마을 그대로였다.
상장도 내가 초등학교 시절 붓펜으로쓴 상장 그대로 보관돼있었다.
철암탄광역사촌 앞쪽 건물들안으로 들어가면 내부가 이렇게 꾸며져있다.
처음에는 밖에서 들어가는게 맞나? 해서 조심조심 들어갔는데
내부는 박물관처럼 꾸며져있어서 나름 잘 꾸며져있었다.
어느 건물은 이렇게 옥상까지 올라가볼수있다.
유흥업소도 출입해보고...ㅋ 내부는 징그러운 석탄의 뭔가를 표현한것일까...
바로 나왔다.
황정숙막국수
매일: 10:30~19:00 라스트오더
중앙로42
비빔막국수하나하고
면은 진리....ㅋㅋ
묵호등대
묵호등대 새벽부터 출발해서 어느던 저녁 6시다..
주말이 이렇게 바빠도 되나..ㅋㅋ
이곳이 도째비골스카이워크
저녁 6시전에와야 매표소에서 표사고 들어갈수있는가보다..
지금은 닫혔다.
나도 나중에 이런곳에서 살고싶다..
도째비골 해랑전망대
수변공원에 주차하고 해랑전망대로 걸었다.
그렇게 사람많지않았던 하루..
날이 아직은 뜨거웠지만 한창 여름때만큼은 아니었던지라 나름 여유로운 여행이었다.
테라로사 사천점
저녁 9시까지
진짜 마지막! 테라로사 사천점에 들렀다!
재작년인가? 생긴걸로 알고있는데 벌써 3년전인가?? 2년전인가??
하튼..
정말 끝...
더이상 돌아다닐곳도없다.
강릉은 9시넘으면 갈곳이 없어서 아쉬운마음을 뒤로하고 출발했다.
굉장히 많은곳을 돌아다녔는데 그래서 힘들다기보다는
삼탄아트마인도 좋았고 힐링되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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