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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정선여행] 말구리재쉼터-커피박물관-오장폭포-아우라지여행

ko.konene 발행일 : 202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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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구리재쉼터

 

말구리재쉼터 정선여행의 시작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말구리재쉼터' 

날씨가 이날도 좋지않아서 이렇지만 날씨 좋은날엔 꽤나 좋은 경치 일 것이다....

 

커피박물관

핸드드립으로 내려주시는 강릉커피박물관 

이제는 경포대쪽으로 옮겨갔다고한다.

매일 09:00 ~ 18:30 (카페만 이용 가능 (박물관 휴관))

커피박물관 핸드드립커피박물관 내부모습

도착하니 사람들도 좀 있었고 계곡따라서 앉아서 가족단위로 커피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다.

내부가 좀 습하고 더운느낌이라 들어가자마자 바로 알 수 있었다.

 

※개관시간 : 오전8시 30분 ~ 오후6시 ( 오후5시 30분 입장마감 / 연중무휴 )


오장폭포

나전역카페로 가다가 우연히 발견한 폭포

이날도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금새 흙탕물로 변했다.

저번에 연천쪽으로 폭포보러갔었다가 실망하고 돌아왔는데 

생각치못한 폭포에 반가웠다!ㅎㅎ 

오장폭포비가내리는날 오장폭포

폭포 아래로 내려갈 수 있는 길이 있어서 잠깐 내려갔다가 계곡물만 바라봤다.

원래는 건너갈수있는 길이 있었을까?


나전역카페

강원 정선군 북평면 북평8길 38 나전역카페

북평면 북평리 244-5

월~토 10:30 ~ 19:00

일 11:30 ~ 19:00

옛날간이역이 카페로운영되고있었다.나전역 시그니처 나전역 크림커피 옛날간이역이 카페로운영되고있었다.

옛날 간이역을 카페로 꾸며서 운영되고있었다.

나전역 시그니처 나전역 크림커피 

나전역 열차시간

기차도 아직 운행하는것같은데 이쪽으로 지나가는게 맞나?

청량리서 아우라지역까지 가는 정선아리랑 열차만 오는것같기도하고...

마침 나전역 도착 - 출발시간이 다다라 기차가 안오길래 두리번거리고 있었는데 

코레일 직원이 들어와서 기차 승차하시는분 부르는것을보고 다른쪽에서 출발하는구나 하고 나름대로 해석하고 있었다.

나전역 나가는곳과 타는곳

근데 타는곳과 나가는곳이 있어서 여기서 가는것같기도하고..........

역 느낌만 살리려면 이런 현대표지판까진 필요없었을테니까

나전역 경치나전역 타는곳
중간에 보이는 선로전환기는 가짜인듯


아우라지 출렁다리

정선읍으로부터 19.4km 떨어진 거리에 있으며, 구절리에서 흐르는 송천과 삼척시 중봉산에서 흐르는 임계면의 골지천이 이곳에서 합류하며 어우러진다 하여 아우라지라고 한다.

 

이곳에서부터 물길을 따라 서울까지 목재를 운반하던 뗏목터로, 이곳에서부터 강이라고 부른다. 누추산·상원산·옥갑산·고양산· 반론산·왕재산 등에 둘러싸여 주변 경관이 아름답고 물이 맑으며, 강변에는 조약돌이 깔려 있고, 합수지점에는 아우라지 처녀상과 최근에 지어진 정자각이 있다. 여량 8경의 하나이다.

 

이곳에는 각지에서 몰려온 뱃사공들의 아리랑 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정선아리랑》〈애정편〉의 발상지이기도 하다. 전설에 의하면 사랑하는 처녀, 총각이 아우라지를 가운데 두고 각각 여량과 가구미(가금)에 살고 있었다고 한다.

 

둘은 싸리골로 동백을 따러 가기로 약속하였으나 밤새 내린 폭우로 강물이 불어 나룻배가 뜰 수 없게 되었는데, 그때의 안타까움이 〈아우라지 뱃사공아 배 좀 건네주게/싸리골 올동백이 다 떨어진다/떨어진 동백은 낙엽에나 쌓이지/사시상철 임 그리워 나는 못 살겠네〉라는 가사가 되었다고 한다.

 

지금도 가구미와 여량 마을에는 나루터가 남아 있다. 매년 7~8월에 2,000㎡의 야영장을 운영하고 있다. 주변에 오장폭포·항골계곡·화암동굴·화암약수터 등 관광지가 많다. 정선에서 여량이나 구절리행 시외버스가 운행되며, 4~11월에 매월 끝자리가 2, 7일로 끝나는 날마다 서울특별시 청량리역에서 정선역까지 열차가 운행된다

아우라지 출렁다리아우라지 출렁다리위

아우라지 출렁다리

주차장에 주차하고 차박하시는분들 사이로 지나면 출렁다리가 나온다.

아우라지강아우라지강

이 강이 사랑하는 두 연인을 갈라놓았다는 그 강인가.

걷기좋은 아우라지길

오랫동안 운전하다가 걷기 좋은 곳이었던 아우라지 관광지

아우라지역도 갔었어야했는데 시간이 너무 늦었다.

 

이번엔 왜이렇게 비가 많이오는지... 

올해도 이제 곧 9월이 오는데 금방금방 지나가는 이 시간을 좀 더 아쉽지않게 보내고싶다.

시간이 지나 나중에 일밖엔 모르는 바보가 되고싶지않아 이번여행도 한번 몸부림쳐봤던 하루가 또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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