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수입차 협회 가입' 수입차로의 입지 굳힌다.
수입차로 거듭난 쉐보레 모델 가운데 11월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볼트 EV로 824대다. 수입 전기차 1위, 전체 수입차 4위의 호성적이다. 폭스바겐 티구안(1640대), 아우디 Q7(1150대), 아우디 A6(1008대)의 뒤를 이은 높은 판매량이다.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이라는 타이틀을 내건 콜로라도는 464대가 등록돼 인기를 입증했다. 공격적인 가격표를 달고 출시한 대형 SUV 트래버스는 11월 중순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해 영업일 기준 10일 만에 228대가 등록됐다. 뒤를 이어 중형 SUV 이쿼녹스 161대, 임팔라 81대, 카마로 25대 순으로 집계됐다.
국산차 판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쌓아 온 친숙한 이미지와 전국 422개의 서비스센터 망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 경쟁 국산차보다 비싸다는 비난을 수입차로 탈바꿈하면서 납득시킬 명분도 생겼다.
가장 이상적인 그림은 쉐보레가 국내에서 개발 빛 생산을 통해 국내 생산을 늘리고 틈새 모델을 수입해 판매하면 소비자의 선택권이 확대된다는 것이다. 아울러 소비자가 쉐보레를 수입차라고 인식할 수 있는 마케팅과 좀 더 고급화한 판매점 및 서비스센터 고객 휴게실의 재정비가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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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GM은 쉐보레 브랜드 수입 차종이 확대됨에 따라 지난 9월 수입차협회에 가입했으며 11월 판매분부터 수입차협회의 판매 집계에 쉐보레가 포함됐다. 쉐보레 수입차 6종은 11월 총 1783대의 등록 실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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