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탄 '노트르담 성당' 재건 현대적으로 vs 전통적으로 복원 팽팽

프랑스 상원은 24일(현지시간) 화재가 발생하기 전 노틀담의 모습을 정확히 복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4월 15일 대형 화재로 피해를 입은 성당을 다시 짓는 것은 전통주의자들과 이를 새로운 성당을 건설하는 기회로 보는 사람들 사이에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 안네 히달고 파리 사회당 시장은 "같은 복원에 찬성한다"고 밝혔으며 에두아르 필리프 총리는 "좀 더 현대적인 접근"에 관심을 표명했다.

이 랜드마크를 "마지막으로 알려진 시각적 상태"로 복원하려는 움직임은 현대적 변신을 막기 위한 시도다. 지난 달, 필립은 850년 된 성당을 19세기 개조하는 동안 추가된 무너진 첨탑, 그리고 아마도 재건을 위한 국제적인 건축가들의 경쟁을 발표했다. 그것은 거의 300피트 높이에 나무와 납으로 만들어졌다.

건축가가 '친환경' 노틀담에 대해 인상적인 제안을 한 건축가

복원법안은 2024년 파리에서 열리는 하계 올림픽에 맞춰 대성당 공사를 완료할 수 있도록 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5년 만에 이 건물을 다시 짓기로 한 계획에 따른 것이다. 그는 4월 "건물이 재건될 때 더 아름다워야 한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짧은 시간 노선이 정치적 책략이라고 비판해 왔다. 복원 전문가인 Fredéric Létoffé는 "10년에서 15년 정도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 법안의 최신 버전은 또한 정부가 계획, 환경 및 유산 보호와 공공 규제를 무효화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할 수 있는 조항을 삭제했다.

변경사항이 있었기 때문에 그 법안은 바로 법안으로 통과될 수 없다. 상원과 국회는 법이 될 법안의 개정안에 대해 합의를 보아야 할 것이다.

 

현재 복원중 문제가 생긴것은 '납' 때문입니다. 

전통적 복원을 선택한다면 인체에 유해한 납이 엄청나게 들어가게 되는데 이는 환경오염과 직결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