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셔터'피해 초등생 '두달째 의식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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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홍이가 사고를 당한 것은 지난 9월 30일 아침 김해의 한 초등학교 안.
복도 입구에서 갑자기 내려온 방화셔터에 목이 눌려 저산소증으로 인한 뇌 손상을 입었습니다.
간병을 위해 어머니는 직장을 그만뒀고, 아버지도 두 달여 간 휴직을 해 생활은 점점 어려워집니다.
그래도 희망을 잃지 않는 어머니는 혹시나 아들이 듣고 있을까, 쉴 새 없이 말을 겁니다.
["어서 일어나서 집에 가야지, 서홍아. 우리 서홍이 잘하고 있어요. 너무 잘하고 있어요. 엄마보다 더 강해요."]
가장 안전해야 할 학교 안에서 어린이가 사고를 당했는데, 그 짐은 오로지 아이와 부모가 짊어지고 있습니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338045&ref=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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