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주 vs 군인권센터 "임태훈소장 , 군인연금 박탈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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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영입 대상 인재에서 보류된 박찬주 전 육군대장이 '공관병 갑질' 등 의혹을 제기한 군인권센터의 임태훈 소장을 겨냥해 "삼청교육대에 가서 교육받을 필요가 있다"고 말한 데 대해 임 소장이 "국민이 낸 세금으로 지불되는 군인연금, 박탈됐으면 한다"고 맞받았다.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가 얼마나 미우면 삼청교육대 보내야 한다고 했겠느냐"며 "저도 박찬주 대장이 밉지만 말년 장군 품위 유지 정도는 해야 된다고 생각해 장군연금을 박탈해야 한다고까지는 주장하지 않았다"고 썼다.
임 소장은 "그런데 저런 말을 듣고 나니 봐주면 안되겠구나 싶다"며 "빨리 유죄 받으셔서 국민이 낸 세금으로 지불되는 군인연금이 박탈됐으면 한다"고 일갈했다. 이어 "문득 박 대장과 황교안 자한당 대표는 신께서 맺어준 한쌍의 반인권 커플이라는 생각도 해본다"고 덧붙였다.
https://news.v.daum.net/v/20191104151648077
저런 장군들로부터 군인권센터가 군대내 불리한 위치에 있는 군인들에게 조그마난 등불이 되어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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