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일은 자신의 탓 입니다.

전과 합격하고 학교를 다니면서 참 힘들었지만 공부야 힘든건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수강신청이 또 힘들게 할 줄이야 몰랐네요;;

이럴거면 전과 하지말고 복수전공으로 나갈걸 그랬나 봅니다.

 

전과생은 보통 3학년이니까 1,2학년 수강신청을 3학년 수강신청때 해야하는건데 3학년 수강신청때 아래 학년 수강신청 인원제한이 1명으로 제한 되어있습니다 전과생은 도대체 어떻게 신청하라는지 모르겠습니다;

 

저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3학년 수강신청때 1,2학년 수강신청을 해였는데 제한인원 1명으로 몇몇 과목을 신청을 못하여 최소학점에도 못미쳤습니다. 때문에 2학년 수강신청 기간인 다음날 들어가 수강신청을 했는데 왠일인지 수강신청이 되더군요.  근데 오후에 보니 그날 수강신청한 과목들이 삭제되어있었습니다.

 

여기까지 그대로 학사관리과에 글을 올렸습니다. 돌아온 답변은

타학년 수강신청 기간에는 신청 할 수 없으며 전산오류로 인한 2학년 수강신청은 규정상 안됨으로 학생이 잘못으로 신청한 2학년 과목전체 삭제되었습니다. 하며 전체수강 정정기간에 신청하라더군요.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_-;

 

이렇게 대학 운영할 바에 왜 전과생을 뽑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네요.

 

윗 글을 뭐 전과생이라 피해봤다 그런 내용은 처럼 써놓긴 하였으나 당연히 규정을 따라야 하고 규정에 맞지 않는다면 몰랐다 하더라도 예외가 되어선 안되겠지요. 

 

모든 잘못은 자신에게 있습니다. 어떤 일을 선택한다는 것은 어쩌면 잘못을 범한다는 것이겠지요.

선택으로 인한 모든 책임은 제가 지고가야 할 숙제입니다. 살면서 평생 선택의 순간이 수백번이 올 것이고 그 선택에서 오는 일들은 자신이 지고가야 할 숙제이며 끝나지 않는 인생의 숙제이겠지요.

 

인터넷이라는 광범위한 바다로 오늘도 쓰레기 하나를 던져봅니다. 어디까지 도달할까요

from. 젠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