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유 부정수급, 빅데이터로 잡아낸다
반응형
정부는 어업인들의 출어경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1972년 어업용 면세유 제도를 도입했으나, 이를 빼돌려 판매하는 등 부정수급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에 구축한 시스템은 감척어선 정보와 어업정지 등 행정처분 내역, 어선별 면세유 공급실적 등 빅데이터를 분석해 부정수급 고위험군을 가려냄으로써 효율적인 단속 활동을 가능하게 해준다고 해수부는 설명했다.
해수부는 분석 결과를 활용해 부정수급 사례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전재우 해수부 수산정책관은 "빅데이터 기반 전산 시스템을 통해 부정수급 사례를 혁신적으로 근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해수부, 면세유 부정수급 뿌리 뽑는다..빅데이터 시스템 구축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해양수산부는 5일 빅데이터를 활용해 어업용 면세유 부정수급 고위험군을 도출하는 전산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어업인들의 출어...
올해 배정된 면세유 가운데 1~9월 사용하지 못한 물량을 30일까지 모두 회수키로 함에 따라 사용시기 조정 등 농가별 대응이 요망된다. 사진은 경기 화성 마도농협 직원이...
이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먼 거리에 위치한 산주·임업인·조합원을 위한 하반기 면세유 지원을 처음으로 다압면·진상면·진월면·옥곡면사무소에서 진행했다. 이번 면세유...
반응형
'(구)카테고리 > 오늘의 메인스크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솔개트리오' 가수 한정선 향년 60세 별세 (0) | 2019.12.05 |
---|---|
12월 5일, 무역의날 기념 (0) | 2019.12.05 |
송병기, 울산광역시 경제부시장 "청와대 행정관이 먼저 물어" (0) | 2019.12.04 |
코레일 '성과급 환수' 분식회계논란 (0) | 2019.12.04 |
영동고속도로 금사터널 부근 버스 화재 (0) | 2019.12.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