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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강부회 "청와대,일본 이례적 비판"

ko.konene 발행일 : 201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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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근거가 없고 이치에 맞지 않는 것을 억지로 끌어대어 자기에게 유리하도록 맞춤
  • 2.가당치도 않은 말을 억지로 끌어대어 자기에게 유리하게 이치나 조건을 맞추다

견강부회,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24일 일본정부에 이례적으로 강하게 비판하면서 쓴 말이다.

정의용 안보실장은  "유 트라이 미(You try me), 제가 그런 말을 일본에 하고 싶다"고 작심 발언했다 또한 분명하고 수위도 높은 표현을 여럿담았다.

 

번역할때 실수가 없도록 정확하고 분명하게 영어를 쓰기도 했다.

'You try me'  - 해볼테면 해봐라. 강력하게 경고로 읽힐 수 있으며 외교적인 표현은 아니다. 

'Breach of faith' - 신의성실원칙을 지켜라 상대방의 신뢰에 반하지 않도록 성의있게 행동해야한다.

'견강부회' - 끌견,굳셀 강, 붙을 부, 모을 회, 가당치 않은 말을 억지로 모으고 붙여서 자기편할대로 주장한다.

 

지소미아에 대한 어려운 결정을 하고 난 다음 일본이 우리측에 접근해 오면서 협상이 시작됐다. 

큰 틀에서 보면 우리 문재인 대통령의 원칙과 포용의 외교가 판정승한것이다.라고 밝혔다.

 

지속적인 일본의 '지소미아' 연장에 대해 대대적으로 일본의 압박에 어쩔 수 없이 한국이 몸을 낮췄다고 밝히고 있으며 이에따라 청와대가 영어와 사자성어를 섞어 씀으로써 고의적 해석 또는 누락이 없도록 강력하게 발언한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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