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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카테고리/일상67

님은 먼곳에. ◈ 비오는 저녁에 "님은 먼곳에"라는 영화가 생각났습니다.. 님은 먼곳에 감독 이준익 (2008 / 한국) 출연 수애,정진영,정경호 상세보기 부대생활할때 병사의 날때 봤던 영화였는데 그때 그게 얼마나 감명을 받았는지...그 이후에 DVD사서 몇번이고 다시 보곤 했었는데요... 이렇게 비가 오니 다시 생각나는 영화네요... ◈ 해무가 낀날의 부대는... 저희 부대는 바다 옆에 있었습니다. 바닷가라 그런지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시점에 항상 해무가 자욱해서 바로 앞도 안보일정도로 심하게 생깁니다..... 정비병으로 생활하면서 이런날이 마냥 좋지만은 않습니다.... 가장 항공기 사고가 많이 나는 때라서 괴로운 날이 더 많은날입니다. 그래도 처음 자대배치받고 보는 해무의 그 신기함은 이루 말할수 없는건 사실입.. (구)카테고리/일상 2011. 7. 27.
이사.. *오랜만에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예전엔 온가족이 모여서 하는 고통의 축제였는데 말이지요...ㅎㅎ 일주일전부터 짐싸놓고 트럭빌려와서 이사하곤 했었던게 생각납니다..^^ 요새는 이삿짐 센터가 생기는 바람에 이삿짐 포장에 시간을 많이 들이기보다는 원래 살던 집 수리하고 보수하고 이사갈집 정리하고 하는데 시간이 더 많이 들었습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고통의 축제네요... 이사라는게..ㅋ 아고 이사 안하고 살수 있음 좋겠는데 그게 또 마음이 그렇지가 않습니다..ㅋ 이사하고나서 마음이 또 다르니까요... 비록 이사할때는 힘들긴 하지만요... *요즘 이사갈집 정리하러 운전해서 갈 일이 많습니다.. 가면서 보면 항상 위로 항공기가 지나가는데... 부대에서 보는 항공기와는 정말 많이 다름을 느낍니다. 부대 항공.. (구)카테고리/일상 2011. 7. 19.
아무것도 장담할수 없는 기간.. *어떤것도 장담할수 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공부하면서도 쉬는시간마다 틈틈히 자꾸 대화상대를 찾게 되네요.. 카카오 보내고싶은사람들한테 다 보냈습니다... 요새는 이제 이 사람들이 각자 대학교다니고 알바하는지라 제가 보내는거에 귀찮은가 봅니다. 별 의미 없는 이야기라도 나누고 싶은 이 기분을 참 어디에 표현 할데가 없어서 오랜만에 글도쓸겸 해서 쓰고있습니다^^.. *토익 130점 올렸습니다... 리딩을 올려야하는데 리딩은 참 계속해도 리스닝만큼 빨리 성과가 안나오니 똥줄이 탑니다... 카카오로 너무 사람들을 달달 볶았더니 저보고 이제 어디 알바라도 다녀 보라고하는데 공부하면서 뭐 그게 쉬운가요....아 바쁘니까 좀 보내지 말라는듯 해서 그만 두었습니다... 아무것도 장담할수 없는 이 기.. (구)카테고리/일상 2011. 7. 15.
아고~~ 쓸글은 없고~ 아고 요즘 공부하느라 쓸 글이 하나도 없습니다;;; 매일 6시에 일어나서 밥먹고 화장실가고 공부하고 계속 반복입니다..하핫... 그래도 공부안하고 있는 시간보다 편합니다... 뭔가라도 하는 느낌에... 요즘 군대 난리도 아니더만 그냥 넘어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무리 바꾸려해도 바뀌지 않는곳이 군대라잖아요..; 때리고 맞는건 좀 너무했다 생각이 되긴하지만요..... 신병영문화 창출이라해서 몇년전에 동기생활관으로 했다가 당직부사관들이 신경 쓸 일이 많아지니까 다시 통합생활관으로 바뀌었는데... 한대대가 200명이 넘으니 공군 당직부사관 둘이서는 확실히 무리가 있다고 생각이됩니다.. 200명이 동기생활관으로 동기들끼리 들어가있으면 총기불출때는 어휴~~;; 그래서 다시 통합생활관으로 바뀌었나봅니다... .. (구)카테고리/일상 2011. 7. 12.
2011.06.21 화요일 안녕하세요..WITH젠티입니다^^ 어떻게 지내고 계신지요? 점점 날씨도 변하고 내일은 비소식이 있던데 내일은 좀 시원하겠죠? 변하는 날씨에 따라 오늘부터 글쓰는 방식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비올때면 항상 훈련소 생각도나고 부대있을때도 생각납니다.. 제작년 5월 26일에 입대해서 6월달부터 훈련들어갔었습니다.... 그때도 아마 이때였었던것 같습니다. 이제 곧 장마시작한다고 했었으니까요.... 사회에서 들었을때 비오면 훈련 안하고 강당에 모여서 이론수업만 한다, 더우면 그날 훈련 안한다 했었는데 말이죠. 저희도 반신반의 했습니다. 그날 비오는날이었는데 그렇게 믿고 싶었습니다..... 척척한 우의를 입고 그렇게 진흙탕에서 구르고 했던때가 생각납니다. 날씨도 더운데다 부슬부슬 비오는날은 또 어찌나 습기가 많은지.. (구)카테고리/일상 2011.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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