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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 기업회장에게 장군대우 병사 사열까지한 30사단 논란

ko.konene 발행일 : 201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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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군대문제 중 하나가 터졌다고 본다. 

 

사건은 육군 30사단에서 명예사단장으로 위촉된 SM그룹회장이 병사 사열까지 받아 논란이 됐다.

 

아래 기사는 옮겨적었을 뿐이고 실제는 육군 공보처에서 관련기사를 대서특필했다. 

 

http://m.asiatoday.co.kr/kn/view.php?key=20191114001247408

 

[르포] ‘육군30사단 명예사단장’ 우오현 SM그룹 회장 “군 발전·장병 복지 온힘”

“명예사단장님에 대하여 받들어 총! 필~승 빰 빠라밤빠밤~ 밤빠 밤~”가을 햇살이 잔잔히 쏟아지던 12일 오전 11시 경기도 고양시 육군 30기계화보병사단 연병장에 군악대의 팡파르가 우렁차게 울려펴졌다.제대별로 자로 잰 듯이 오와 열을 맞춘 1000여 명의 장병들이..

www.asiatoday.co.kr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국무총리의 남동생들을 나란히 회사 직원으로 끌어들인 SM그룹 우오현 회장이 일선 군부대에서 오픈카를 타고 사열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우 회장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중국, 베트남, 러시아, 싱가폴, 프랑스 등 대통령 해외순방지에 동행한 기업인으로, 현 정권 주요 인사들이 정부 중점 사업으로 연일 내세우고 있는 新남방정책 최일선에서 뛰고 있기도 하다. 군 안팎에선 정권과의 밀착설이 쏟아지고 있는 우 회장이 '명예 사단장'으로 해당부대에 물심양면 지원해왔다고 하더라도 실제 사단장처럼 오픈카를 타고 사열받는 것은 뒷말이 나올 수밖에 없었다고 말한다.

 

13일자 국방일보는 우 회장이 전투복에 별 2개가 달린 베레모를 쓴 채 장병들에게 사열 받는 사진첨부 기사를 지면 절반 넘는 분량을 할애해가며 보도했다. 우 회장은 지난 12일 육군 30사단 본부 연병장에서 방성대 사단장과 함께 오픈카를 타고 장병들의 사열을 받은 뒤 훈시까지 했다.

 

이에 대해 우 회장이 고문을 맡고 있는 한미동맹친선협회는 보도자료에서 “우 회장은 육군 30사단 명예사단장 취임 1주년 및 국기게양식 행사를 주관했다. 우 명예사단장은 이날 행사에서 사단 예하 부대별 군기와 단결력을 상징하는 열병식을 통해 명예 사단장으로서의 30사단 장병들의 사기와 자긍심을 독려했다”고 소개했다.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24665

 

文대통령-李총리 동생 영입한 SM그룹 우오현 회장, 육군30사단에서 오픈카 타고 사열까지 받아 논란 - 펜앤드마이크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국무총리의 남동생들을 나란히 회사 직원으로 끌어들인 SM그룹 우오현 회장이 일선 군부대에서 오픈카를 타고 사열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우 회장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중...

www.pennmike.com

ㅇ국방부측에서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관련 규정이 명시돼있지 않는다고 하여 문제가 없다고 밝히고 있다.

 

웃긴일이다. 대한민국 군대가 왜있는가를 생각하면 규정에 없더라도 웃긴일이다.

대한민국 군대는 잘사는 사람들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 있는것인가보다. 그래서 서민층이 1%를 지키기 위해 그곳에 가는가보다. 소문에는 상위1%들은 군대 안간다고 하던데

 

그놈의 규정은 언제까지 들먹일건가 규정을 들어 자신의 잘못을 회피하고 규정의 이름을 빌려서 칼날을 휘두른다. 도덕성은 결여되고 대한민국 군대의 사명은 왜 필요할까... 그렇게나 중요하다고 외우게하고는 정작 본인들은 망각했는가보다.

 

군대가 민간인 기업의 회장을 위해 사열하고 민간인기업의 회장에게 경례를했다.

 

대한민국 국방부는 문제가 없단다.

 

대한민국 촛불혁명으로 이뤄진 정부는 비정상의 정상화를 외치며 나섰으나 비정상의 비정상화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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