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여직원 혼자일때만 골라 6시간동안 음란행위 한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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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변태행위자들,
정부시책이 평등아닌가 그러나 법은 바뀔 생각을 안하는것 같다.
'공연음란죄'는 최고 징역 1년이하, 벌금 500만원 이하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최고징역 1년 최대벌금 500만원 일 뿐이지 실제로 받는 벌금은 몇십만원에 불과하니 늘어만 가고 줄어들 기미가 보이질 않습니다.
■ 무서워서 다음 날 신고했더니…경찰, 되레 '핀잔'
[앵커]
공포에 떨던 여성 아르바이트생 A씨는 사건 다음 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그런데 경찰에게 오히려 핀잔을 들었다고 했습니다. '공연음란죄'로 입건되는 사람은 점점 늘고 있는데, 대부분 벌금을 물고 끝나는 실정입니다.
이어서 류정화 기자입니다.
[기자]
피해를 호소하는 A씨는 CCTV 영상을 직접 구해 피해 다음 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그런데 경찰의 대응은 황당했다고 했습니다.
도리어 핀잔을 줬다는 겁니다.
[A씨/피해 여성 : '단순히 벌금형에 그칠 것이다'라고 (얘기하셨고…) 6시간 동안 무서웠다고 하소연하듯 얘기하니까 '그때 신고를 바로 해주시지 그랬어요' 이렇게…]
https://news.v.daum.net/v/20191104214016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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