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호 막말 파문 결국 사과 앞으로의 후속조치는?

황영호 자유한국당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막말에 결국 사과를 했다.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모욕적 발언으로 도마 위에 올랐던 황영호 자유한국당 청주 청원구 당원협의회 위원장이 11일 사과를 표명했다.

 

황영호 위원장은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치적 이해 관계에 따른 진영 간 찬반을 떠나 절제되지 못한 표현으로 논란을 일으킨 데 대해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다.

 

황영화 위원장은 이달 2일 청주 상당공원 인근에서 충북자유민주시민연합이 주최한 정권 규탄 집회에 참석, 문 대통령에 대한 막말과 욕설을 하면서 논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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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프로필>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당적은 자유한국당이다.

1960년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태어났다. 청주덕성초등학교, 청주남중학교, 청주세광고등학교, 충북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였다.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청주시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청주시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청주시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청주시의회 의장을 지냈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후보로 청주시장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더불어민주당 한범덕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