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정희 프로필 ,현재 '알츠하이머' 파리서 요양중
'알츠하이머' 10년째 앓고있어 파리서 요양중
배우 윤정희가 최근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다는 소식이 뒤늦게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남편 백건우의 공연기획사 빈체로는 '윤정희의 알츠하이머 증상이 10년전쯤에 시작됐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5월 부터 프랑스 파리서 요양중이며 딸 백진희 바이올리니스트(42)가 어머니를 돌보고 있다.
클래식 음악 관계자는 남편인 백건우가 파리서 요양중인 윤정희를 생각하며 허전해하고 있다고 밝히면서도 그녀와 팬을 위해 공연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고 전했다.
배우 윤정희 프로필
1960~70년대 한국 영화계를 주름잡은 배우이자, 한국 영화계의 살아있는 산 증인.
대한민국의 여성 배우.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부인이며, 1976년에 결혼했다. 본명은 손미자.
1944년 7월 30일에 출생하였고, 부산에서 태어나 광주에서 성장, 전남여고와 우석대(고려대학교로 통합)를 졸업하였다.
2. 활동
2.1. 1960년대
1967년, 영화 청춘극장(1967)의 오유경 역할로 화려하게 데뷔했다.[5] 이후 남정임·문희와 함께 1960년대와 1970년대 대한민국 여자 영화배우 트로이카로 큰 인기를 얻었다. 청춘극장은 1967년 팔도극장 다음의 관객을 동원했다. 1968년에는 내시, 천하장사 임꺽정, 일본인 등으로, 1969년에는 독짓는 늙은이, 팔도 사나이로 큰 인기를 끌었다. 물론 이는 일부분일 뿐 흥행한 영화는 이보다 많다.
사실 그녀는 단순하게 인기가 많은 데에 그치지 않고 폭넓은 배역폭을 보여줌으로써 영화사에 굵직한 기여를 했다. 한 블로거의 말에 의하면, 당시 젊은 여배우가 맡는 통상적인 역할은 청순가련형과 요부형 이 두 가지 역할이 대부분이었는데, 윤정희의 경우에는 이 두 역은 물론이고, 백치미까지 능숙하게 연기했다고. 단순히 트로이카들과 비교해도 이 차이가 두드러지는데, 하이틴 스타와 같은 통통 튀는 발랄한 역을 연기한 남정임, 우수에 빠진 눈매로 비련의 여인을 연기했던 문희에 비해 폭넓은 역을 맡았다. 또 그녀의 이미지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지적인 세련미이다.
2.2. 1970년대
그러나 문희가 미워도 다시한번의 흥행 이후 1969년에는 벽속의 여자, 꼬마신랑 등을 대거 흥행시키며 1970년대부터 윤정희를 능가하여 조금 위축된 감을 보여줬지만 1971년 문희, 남정임이 은퇴한 반면 윤정희는 결혼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활동했다. 1976년에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결혼했지만, 이 결혼에는 윤정희를 탐낸 박정희 대통령의 바람기 덕에 육영수 여사가 개입되었다는 말도 있다. 어찌됐든 부부금슬은 굉장히 좋은 편이다. 1977년에는 야행이 그 해 흥행영화 5위권 안에 들어가며 저력을 보여줬다. 당시에는 영화 말고 드라마가 크게 성장했는데 윤정희는 드라마에서도 활약을 한 적이 있다.
2.3. 1980년대 이후
그러다가 1981년, 자유부인 '81이 그 해 흥행 1위 영화가 되면서 남정임, 문희가 이미 이룬 영화 1위 흥행 여배우 자리에 늘그막에 올랐다. 1987년에는 위기의 여자로 흥행을 했다.
만 66세인 2010년 영화 "시"로 청룡영화상과 대종상의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본인의 진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3. 여러 이야기
백건우와 결혼 과정에 육영수 여사가 개입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이 윤정희를 총애하자 이에 육영수가 백건우와 서둘러 결혼시켜 프랑스로 쫓아냈다' 류의 소문이 떠돌았다. 위의 지식인에서도 알 수 있듯이 북한도 윤정희와 관련된 뜬소문을 알고 있었던 듯하다.
한때 일가족이 북한으로 납북될 뻔한 큰 위기도 겪었다. 자세한 내용은 백건우 항목 참고.
TV로 생중계 되었던 2006년 제 27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으로 오랜만에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었는데, 등장과 동시에 울먹거리더니 당시 수감되어 있던 절친한 동료 배우 신성일을 선처해달라는 매우 적절치 못한 망언발언으로 엄청나게 비난받았다.이를 본 시청자들은 어리둥절
또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요즘 영화배우가 있느냐'면서 영화와 TV를 오가며 활동하는 배우들을 비판하였는데 정작 그 자신도 1972년 TBC드라마 사모곡에 출연한 적이 있다. 그냥 가만히 계시지
중학교 동창인 어느 어르신의 회고에 따르면, 마의 16세 소녀 시절에도 복도에서 마주치면 뒤돌아서 다시 볼 정도로 예뻤다고 한다.
인기 절정이던 20대 시절, 의외의 부업을 한 적이 있다. 다름아닌 통닭집. 워낙 바쁜 일정 탓에 경영은 어머니가 맡아서 하셨으나 엄연히 ‘사장’은 윤정희였다.가게의 주인이 톱스타 윤정희인데다 음식의 맛도 좋아서 한동안 성황리에 운영되었다고.
국내외의 각종 영화상,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만 무려 24번이나 수상한 대배우이다.
'(구)카테고리 > 인물프로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라더시스터’ 박찬숙 패밀리 서효명, 현실 남매 전쟁 예고 <프로필> (0) | 2019.11.10 |
---|---|
이완, 예비신부 누구?? 이보미 프로필 (0) | 2019.11.10 |
‘전참시’ 이영자, 책과 음식이 만나는 ‘영자의 서재’ 오픈(Ft. 에세이 두께 새우버거) (0) | 2019.11.10 |
이유비, 남다른 패션감각 '프랑스 출국 패션',로또 884회 당첨번호 "4 14 23 28 37 48 보너스번호 17" (0) | 2019.11.09 |
'모던패밀리' 박원숙, 죽은 아들과의 추억 회상 눈물 (0) | 2019.11.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