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가 하고 싶어서' 이동욱, 센스X비주얼X매너 다 갖춘 최고의 호스트

 

배우 이동욱이 비주얼, 센스, 매너까지 고루 갖춘 최고의 토크쇼 호스트로 돌아왔다.

 

지난 4일에 방영된 SBS 신규 토크쇼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1회에서 이동욱은 단독 호스트로서 맹활약을 펼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이날 이동욱은 화려한 무대에서 등장, 깔끔한 턱시도와 완벽한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그는 "그동안 연기를 통해서 인사를 드리고 여러분을 만났었는데, 오늘은 토크쇼의 호스트로 이 자리에 서게 됐다"라며 호스트로서의 설렘을 가득 담은 한 마디로 토크쇼의 시작을 알렸다.

 

이동욱은 첫 번째 게스트인 배우 공유와 완벽한 케미를 자랑했다. 그는 공유와 함께 출연한 tvN 드라마 '도깨비'의 명장면을 재연하고,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하는 등 지금껏 밝혀지지 않았던 새로운 이야기들을 풀어내 시청자들을 주목시켰다.

 

뿐만 아니라 이색적인 포맷의 코너들로 신선한 재미와 웃음을 자아냈다. 이동욱은 단 1회 만에 호스트로서의 면모를 한껏 뽐냈다. 그는 상황에 따른 센스 있는 멘트와 리액션은 물론, 게스트의 답변을 경청하고 공감하는 모습부터 티격태격 절친 케미까지 다채로운 모습들을 선보였다. 올해로 데뷔 20주년, 늘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던 그의 도전이 또 한 번 성공적인 시작을 알린 것.

 

이에 앞으로 이동욱이 토크쇼에서 펼칠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SBS연예뉴스 TV 리뷰 방송 인사이드 이동욱 실검 장악 '토크가 하고 싶어서', 이동욱X공유 투삿만으로 '황홀'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가 시청자들 앞에 화려하게 '공유'됐다.

SBS 신규 토크쇼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는 시청자들이 궁금해 하는 화제의 인물을 스튜디오에 초대해 집중도 높은 일대일 토크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기존의 스튜디오 토크쇼와는 달리 게스트와 관련된 현장에서 나누는 자연스럽고 리얼한 토크, 순발력이 돋보이는 코믹한 시추에이션 토크 등 다채로운 구성의 혁신적인 토크쇼다.

4일 첫 방송된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의 첫 번째 게스트는 드라마 '도깨비'에서 이동욱과 찰떡 호흡을 맞춘 절친 배우 공유였다.

첫 방송이라는 부담을 떨치고 이동욱은 많은 방청객 앞에서도 자신의 매력을 선보이며 토크를 이끌어 갔다. 공유 또한 절친 이동욱 옆에서 금세 분위기에 적응하며 숨겨뒀던 예능감을 뽐냈다.

특히 자신을 자랑하는 '플렉스' 코너에서 최고의 웃음을 이끌어 냈다. 공유는 "최근 광고한 맥주가 이미 여름에 올해 목표치를 넘어섰다. 1초에 10병씩 팔린다"라고 자랑을 늘어놓아 방청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첫 방송된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는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가구 최고 시청률 8.4%, 마케팅 주요 타깃인 20-49 시청률은 최고 3.7%까지 치솟았다.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공유가 이동욱 몰래 생일 케이크를 전달하는 순간이었다.

함께 제주도 여행을 즐기던 공유는 화장실에 가는 척 하며 이동욱 생일 케이크를 몰래 준비했으나, 이동욱에게 발견되어 깜짝 파티는 실패로 돌아갔다. 이어 둘은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고 공유는 "남자끼리 이런 것은 처음 해본다"라며 쑥스러워 했다. 또한 이동욱에게 데뷔 20주년을 축하하면서 "오래도 해 드셨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첫 방송 된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는 시작 전부터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 투샷 만으로도 훈훈한 이동욱, 공유의 토크는 1시간을 1분으로 만드는 높은 몰입도를 보였다.

아직 끝나지 않은 이동욱과 공유의 토크는 오는 11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될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