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hub 왜 항상 여기만 들어가면 나오질 않는걸까
대한통운 택배를 시켰다 왜 내 택배는 오질 않을까
2013년 4월 경 금호대한통운과 CJ GLS가 병합되는 과정에서 택배가 유실되거나 장기간 지연되는 경우가 잦았고, 이때 버뮤다 삼각지대와 옥천 Hub를 합성한 옥뮤다 라는 신조어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이것이 고착되어 옥뮤다가 CJ대한통운의 배송지연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밈 격으로 사용되었고, 엉겁결에 불명예를 떠안게 된 옥천의 지역신문에서는 이를 걱정하는 기사를 내기도 하였다. 여기 들어가면 지독스럽게 택배가 나오질 않는다.
'택배 블랙홀' 옥천… 불명예 사연은? 하지만 CJ대한통운과 같은 택배 업체들은 민간 기업이고, 옥천에 집하장을 설치했을 뿐이지 옥천군 관내 기업도 아니다. 옥천군청도 협조 공문을 보내는 정도밖엔 할 수 있는 게 없고 그렇다고 대규모 시설 특성상 옮기기도 쉽지 않아 뾰족한 대책을 세울 수 없다. 앞으로도 이러한 불명예를 털어내기란 쉽지 않아 보인다. 오죽하면 남조선의 아오지 탄광이라고 불리겠는가...
출처: 나무위키
메인 허브터미널
곤지암허브, 용인, 군포,청원,대전,옥천
각 Sub터미널에서 발송된 상품들이 모여 분류되고, 소형 행낭성 상품은 행낭포장을 한 후 배송지 Sub터미널로 발송하는 곳이다.
지역 코드별로 담당하는 터미널이 있다. 그러나 코드와 상관없이 대전이나 옥천으로 가는 경우도 있다. 해당 터미널에서 연결된 노선이 대전 옥천 밖에 없거나, 터미널이 아닌곳에서 발송되는 직간선차량은 전국으로 배송해야할 물량이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 5곳의 허브가 있는곳이 대한민국 물류가 모이는곳이기도 하다. 쿠팡등 모든 택배회사 허브들도 여기에 몰려있다.
소형 행낭성 상품이 문제인데 이 소형 행낭성 상품들은 행낭포장을 한후에 발송되기 때문에 작은 물건일 수록 여기에 들어가면 지체가 발생한다.
그래서 왠만하면 비닐봉투가 싸기는하지만 비닐 봉투에 들어가는 물건이라도 박스에 담아서 보내는것이 구매자가 빨리 받을 수 있다.
그래도 최근에는 허브에서 지체된다기보다는 지역에가서 주말이 껴있는등으로 인해 지체가 돼 늦는경우가 많아졌다.
택배기사님들도 쉬어야 하니 뭐라할 순 없겠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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