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 '국민과 대화' 내일 국민대표 3백명과 100분대화
이번에 도입된 타운홀 미팅은 주로 미국에서 보편화된 공개 토론 방식이다. 미 대선 경선은 3차례의 대선 후보 TV토론 중 두 번째는 타운홀 미팅으로 진행해서 후보자들이 유권자들로부터 즉석에서 질문을 받도록 하고 있다. 문 대통령이 기자간담회보다는 국민과의 직접 대화 형식을 선호했다고 한다. 문 대통령은 취임 2주년을 맞은 지난 5월엔 KBS와 일대일 대담을 했다. 일반 국민은 아니지만 취임 첫해인 2017년 8월 청와대로 국민인수위원회 250여명을 초청해 20분간 질문 2개를 받은 적도 있다.
19일 대화는 300명의 국민 패널이 즉석에서 손을 들고 궁금한 점을 질문하면 문 대통령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문 대통령과 1953년생 동갑내기인 라디오 DJ 배철수씨가 진행자를 맡아 질문자를 지목하게 된다. 박연경ㆍ허일후 MBC 아나운서가 보조 MC를 맡았다. 300명 선정과 관련해 고 대변인은 “세대, 지역, 성별 등 인구비율과 노인, 농어촌,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소외지역 국민들을 배려해 선정했다고 주관사인 MBC 측은 밝혔다”고 전했다. MBC가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 공개모집에는 1만6000명의 신청자가 몰렸다.
[출처: 중앙일보] 文 국민 300명과 '각본 없이 생방송' 대화…진행은 동갑내기 배철수
文 국민 300명과 '각본 없이 생방송' 대화..진행은 동갑내기 배철수
대통령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문 대통령과 1953년생 동갑내기인 라디오 DJ 배철수씨가 진행자를 맡아 질문자를 지목하게 된다. 박연경ㆍ허일후 MBC 아나운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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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가 진행되도록 30년 가까이 MBC에서 음악 프로그램을 진행한 배철수 씨가 진행자로 나섭니다. [배철수] "국민이 묻고 대통령이 답하는 시간, 여러분이 주인공입니다...
국민과 첫 공개질답 앞둔 문 대통령 "모든 질문 받는다"
예정입니다." 진솔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하자는 차원에서 사회는 방송인 배철수 씨가 맡았습니다. 주관사인 MBC는 대한민국의 지역과 성별 등 인구비율을 맞춰 3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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