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말·갑질에다 주먹질까지'…다시 고개드는 지방의회 무용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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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철 전 경북 예천군의회 부의장의 해외연수 중 가이드 폭행 사건이 잊히기도 전에 전국 곳곳에서 지방의원들의 일탈이 끊이지 않고 있다.
막말·갑질은 물론 폭행과 자해에 성추행·음주운전·술값 시비 등 유형도 다양하다.
하루가 멀다고 터지는 이들의 몰상식한 작태를 보다 못한 주민들은 "지방의회가 왜 필요한지 모르겠다"라거나 "의정비를 모두 환수해야 한다"며 격앙된 반응을 보인다.
전북도의회 박용근 의원은 간부 공무원에게 특정 직원의 근무평정을 잘 주라고 청탁하고, 사업가인 민원인의 요구가 거절당하자 교육청 직원에게 폭언을 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박 의원은 공무원노조 등 전북지역 5개 노조가 성명을 내며 갑질 의혹을 고발하고 나서야 재발 방지를 약속하며 사과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1130026600063?input=117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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