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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를 넘은 악플러 이들을 어쩌면 좋나...

ko.konene 발행일 : 201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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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절단 사고로 헬기를 타지 않았으면 남은 생애 여러 사람 도왔을 정도로 훌륭했던 분입니다. 제발 비난 댓글을 멈춰주세요.”

 

지난달 31일 독도에서 추락한 헬기에 탑승했던 선원 윤모(50)씨가 일했던 홍게잡이 배의 선주 A씨가 한 말이다. 지난달 31일 오후 독도 인근에서 홍게잡이 작업을 하던 윤씨는 왼쪽 엄지손가락 첫마디가 절단되는 사고를 당했다. 윤씨는 그의 보호자로 나선 동료 박모(46)씨와 함께 구조 헬기에 탔지만, 헬기는 이륙 직후 독도 해상에 추락했다. 당시 헬기에는 윤씨와 박씨를 비롯해 소방대원 등 7명이 탑승해 있었다.

 

선주 A씨는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윤씨는) 선원을 가족처럼 아꼈던 분”이라며 “수십년간 배를 타며 동료들을 챙겼던 윤씨의 사고 소식에 선원들 모두 패닉상태로 며칠째 잠도 못 자고 슬퍼하고 있다”고 했다.

 

https://news.v.daum.net/v/20191104084754293

 

[단독]"손가락 때문에 7명 숨져"..추락헬기에도 저주의 댓글

“손가락 절단 사고로 헬기를 타지 않았으면 남은 생애 여러 사람 도왔을 정도로 훌륭했던 분입니다. 제발 비난 댓글을 멈춰주세요.” 지난달 31일 독도에서 추락한 헬기에 탑승했던 선원 윤모(50)씨가 일했던 홍게잡이 배의 선주 A씨가 한 말이다. 지난달 31일 오후 독도 인근에서 홍게잡이 작업을 하던 윤씨는 왼쪽 엄지손가락 첫마디가 절단되는 사고를 당했다.

news.v.daum.net

'손가락하나때문에 7명이 희생됐다'는 조롱 , '손가락에 헬기?? 이건좀 오바' 등 악플러들의 악플이 심각하긴 한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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