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30일 품절녀 등극 <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
가수 나비(본명 안지호)가 오는 30일 품절녀가 된다.
나비는 16일 오후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나비는 "34년 만에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 새 출발을 하게 됐다. 어른이 되어 만나 술 마시고 편한 사이를 지내다 불이 튀는 상황이 왔다"고 했다.
예비신랑에 대해서는 "중학교 시절부터 친구로 지냈던 한 살 연상의 오빠다. 같은 중학교를 나왔다"고 소개했다.
나비 프로필>
2004년 MBC의 오디션 프로그램이었던 "스타 탄생"을 통해 알려진 후 2008년부터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가수로서 뛰어난 가창력으로 호평받는 것뿐만 아니라 노래의 작사, 작곡에도 참여하는 싱어송라이터다. 백지영 8집 수록곡 'Lost Star' 작사, 작곡에 모두 참여했고, 인순이 17집 수록곡 'Cry', 'Fantasia', '기회'와 본인 노래인 '길에서', '끝까지 들어'에 작사가로 참여하였으며, 역시 본인 노래 '놀라워라', '다시 돌아가'에는 작사, 작곡에 모두 참여했다.
음악 활동
2009년 MC몽의 5집 앨범 Humanimal의 수록곡 LUV D.N.A 라는 곡을 피처링했다.
2011년 1월 말부터 몇 주간은 타이틀 곡 '잘 된 일이야'라는 곡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이기용배와 오레오로 활동 중인 이기가 작곡한 곡으로, 현재까지 나비 노래 중 인지도가 제일 높은 곡 중 하나이다.
2011년 7월 초부터 몇 주간은 또다른 타이틀 곡 '다이어리'로도 활동했다.
2012년 9월 말부터 몇 주간은 또다른 타이틀 곡 '가지마'라는 곡으로도 활동했다.
2013년 9월 초부터 몇 주간은 또다른 타이틀 곡 '집에 안 갈래'로도 활동했다. 직설적인 가사로 활동 시기보다 오히려 후에 많이 회자된 편. 코미디언 박나래의 애창곡이라고 한다.
2013년 드라마 비밀의 OST인 '불치병'을 불렀다.
2014년 3월 초 '해도 해도 너무 했어'로 활동없이 음원만 발표했다.
2014년 11월 중부터 몇 주간은 또다른 타이틀 곡 '첫눈예보'로도 활동했다.
2015년 1월 중부터 몇 주간은 또다른 타이틀 곡 '한강앞에서'로 활동했다.
2015년 1월 9일 뮤직뱅크에 약 1년 4개월 만에 컴백 무대를 가졌다.
2015년 게임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2015)의 엔딩곡에 참여했다. '꿈인 것처럼' 문서 참조.
2017년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의 OST인 '돌려놔 (Fly with the wind)'를 불렀다.
2018년 드라마 나인룸의 OST인 'Rewind'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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