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폭발 '이순신대교까지 파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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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붉은 불기둥이 치솟습니다. 폭발에 3백 미터 이상 날아오른 금속 파편은 주변 이순신대교 다리 위로 떨어졌습니다.
사고현장 주변은 순식간에 검은 연기로 덮이고, 이순신대교도 흔들렸습니다. 어제 낮 1시 14분쯤 광양제철소에선 5분 간격으로 두 차례 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목격자
"'쾅' 소리가 나서 내다보니까, 시커먼 연기가 엄청 올라오더라고요. 그러고선 2~3분 있다가 또 한 번 크게 폭발음이..."
축열설비를 테스트하던 직원 5명이 다쳤는데 1명은 중상입니다.
포스코 관계자
"페로망간공장 쪽에서 시험설비가 가동하던 중에 폭발이 발생하면서 화재로 이어진 것 같고요."
불은 1시간 만에 꺼졌지만, 이순신대교도 파편과 연기 때문에 한때 통행이 통제됐습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2/25/201912259003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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