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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입학취소 하라" 고대학생 시위 ,조국 딸 논란 '확산'

ko.konene 발행일 : 2019-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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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취소 시위·기부금 납부 거부 운동 제안…‘민초고대’ ‘조려대’ 신조어로 비꼬기도
15일 고려대 재학생 및 동문 커뮤니티인 ‘고파스’에는 조씨의 입시비리 논란에 대한 고려대 측의 입장과 관련해 이날 오후까지 40여 건의 비판 글이 올라왔다.

학생들은 "스펙 조작으로 입학한 것 걸려도 졸업해 버리면 세이프" "서로 자기 자식들 부정 입학 시키기라도 했나. 뭐 걸릴까 봐 계속 몸사리나. 정말 별 생각이 다 든다" "부끄럽다. 입시 문서 위조업체나 차려야겠다" "고대 내에서 자체 조사해서 자체 규정에 따라 처리하는 게 바람직하다" "정유라는 ‘진짜’ 메달이라도 따고 입학했는데 이화여대보다도 못하다" 등 비판글을 잇따라 올렸다.

신조어를 만들어 풍자하기도 했다. "‘민족 고대’인지, ‘민초(Min Cho·조민씨)고대’인지" "曺國(조국 전 법부장관)을 사랑하는 학교라는 의미에서 ‘조국 고대’로 바꾸는 건 어떨지" "안암캠퍼스가 ‘조려대’(조민과 고려대의 합성어) 소리 듣는 데 반박을 못했다" 등의 내용이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1/15/201911150269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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