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전면 재수사 목소리 '책임자 고발' 재수사 가능할까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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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당일 맥박이 있었는데도 제때 병원으로 옮겨지지 못하고 숨진 희생자가 있었다는 조사 결과가 5년여 만에 추가로 나오면서, 세월호 참사 전면 재수사·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다시 커지고 있다. 세월호 참사 유가족과 시민들은 박근혜 전 대통령 등을 비롯한 ‘참사 책임자’ 122명을 고소·고발하기로 했다.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세월호가족협의회)는 2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세월호 참사 책임자들에 대한 처벌을 요구하는 ‘국민 고소·고발인 대회’를 열어 세월호 참사 책임자 122명을 고소·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9월26일 세월호가족협의회가 발표한 참사 책임자 122명은 박 전 대통령과 황교안 전 국무총리 등 정부 책임자 9명과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 등 참사 현장 구조·지휘 세력 29명, 조대환 세월호특별조사위원회 부위원장 등 ‘조사 방해세력’ 29명, 국회의원 김진태 등 ‘희생자 모욕·왜곡·망언 정치인’ 26명, 길환영 전 <한국방송>(KBS) 사장 등 ‘보도 참사 언론인’ 18명, 심인섭 어버이연합 회장 등 ‘비방·모욕 극우 보수세력’ 11명 등이다.
https://news.v.daum.net/v/2019110321360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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