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영 준장, 군 최초 '여성 투스타'
육군 항공작전사령관에 첫 여군이 임명됐다.
정부는 8일 강선영(여군 35기) 준장을 여군 최초로 소장(투스타)으로 진급 시켜 항공작전사령관에 임명하는 등 하반기 장군 진급 인사를 단행했다.
강 장군은 문재인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항공작전사령관에 임명됐다. 항공작전사령부는 육군 헬기 전력을 총괄하는 야전작전사령부다.
이번 인사에서 김주희(여군 35기) 대령은 정보병과 최초로 여성 장군에 발탁됐다.
국방부는 "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우수한 인재 중 강선영(항공), 김주희(정보), 정의숙(간호) 등 여군 3명을 선발해 여성 인력 진출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사에서 강창구, 김현종, 박양동, 박정환, 허강수 육군 소장이 중장으로 진급해 군단장 등에 보임된다, 김현종 중장 진급자는 국방개혁비서관을 계속 맡게 된다.
http://news.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1911080793&t=KO
강선영 준장 프로필>
대한민국 육군의 군인이다. 여군으론 12-14번째 장성 진급자이며[1] 여군사관 35기로 1990년 임관자이며, 특전사 707여군중대장출신이기도하다.
생애
2017년 12월 인사에서 준장으로 진급하여 육군항공작전사령부 참모장으로 취임하였다. 항작사의 첫 여성 참모장, 항공학교장을 거쳐 항작사령관까지 올라갔다.
여군으론 처음으로 임기제 진급이 아닌 진급자이다. 준장 임기를 보장받은 첫 여군이며, 소장으로 진급할 가능성도 열려 있었고 2019년 여군 최초로 소장으로 진급하며 그 가능성이 현실이 되었다. 강선영 장군의 진급 전까지 진급했던 13명의 진급자는 모두 2년 남짓한 임기제 조건으로 진급한 사람들이었다.
2019년 11월 인사에서 소장으로 진급하여 육군항공작전사령부 사령관으로 취임하였다. 항작사의 첫 여성 사령관이자 여군 최초의 소장 진급자이다.
허수연(여군33기), 권명옥(간사27기) 장군과 같이 진급했다.
간호장교들은 간호사관학교장이 마지막 보직인 관계로 2년 정도 근무하고 전역하게 되며, 보병 진급자였던 송명순이나 김귀옥 장군 역시 임기제 진급이었다. 법무장교로 첫 여성 장성이었던 이은수 준장 역시 고등군사법원장이 마지막 보직인 관계로 임기제 진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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