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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자들이 본 '코로나-19', 금융위기로 버질 수 있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충격이 소비·생산 등 실물경제 위축을 넘어 금융위기로 번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한국경제신문이 1일 ‘코로나19 경제충격과 대응방안’을 놓고 진행한 경제학자 인터뷰에서 이들은 한목소리로 “올해 한국은 물론 세계 경제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후 최악의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경제학자들은 코로나19의 충격이 영세한 자영업자·중소기업, 과도한 가계대출 등 한국 경제의 ‘약한 고리’에 집중되면서 금융위기를 부를 수 있다고 우려했다.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는 “코로나19로 실물경제가 위축되면서 차입금 이자비용을 감당하지 못하는 연체자가 속출할 것”이라며 “금융회사의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이 2%대까지 치솟으면서 금융부실로 치달을 가능성이 있다.. (구)카테고리/오늘의 메인스크랩 2020. 3. 11.
서울 콜센터 직원, 서울지하철 1호선과 버스 이용 서울 콜센터에서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된 인천 시민들은 대형마트나 지하상가 등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시설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이들 대다수는 인파가 붐비는 출퇴근길에 서울지하철 1호선과 버스를 이용한 것으로 드러나 당국이 긴급 방역에 나섰습니다. 인천시 등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인천 지역 확진자 14명 가운데 일부의 이동 동선에 대형마트와 지하상가, 전통시장 등지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서울시 구로구 신도림동 에이스손해보험 콜센터에서 근무하던 직원 또는 직원의 접촉자로 어제와 오늘(10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부평구에 거주하는 A(44·여)씨는 이달 7일 오후 부평역지하상가를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그는 당일 산곡4동 자택에서 부평역.. (구)카테고리/오늘의 메인스크랩 2020. 3. 10.
문재인 대통령, 김정은 친서 주고받아 '남북관계 희망 보일까'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친서를 주고받았다고 청와대가 5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친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및 한반도 정세 등을 언급했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김 위원장이 어제 문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내왔다"며 "김 위원장은 친서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싸우고 있는 우리 국민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친서에서 "(한국이) 반드시 이겨낼 것으로 믿는다. 남녘 동포의 소중한 건강이 지켜지기를 빌겠다"고 언급했다고 윤 수석이 설명했다. 윤 수석은 "김 위원장은 문 대통령의 건강을 걱정하며 마음뿐일 수밖에 없는 상황에 대해 안타까운 심정을 표했다"며 "문 대통령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반드시 극복할 수 있도록 조용히 .. (구)카테고리/오늘의 메인스크랩 2020. 3. 6.
코로나19에 '착한임대료 운동' 충북대도 동참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해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한다고 5일 밝혔다. 대학은 대학 소유 건물에서 임대 중인 14개 사업장의 월 임대료를 4월까지 두 달 간 50% 감면한다. 김수갑 총장은 “코로나19 감염증의 확산으로 지역경제의 침체 등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어있는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대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개강을 2주 연기하고, 개강 후에도 2주간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DGB대구은행, 착한 임대료 운동 동참 뉴시스 DGB대구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로 임대료를 감면하는 '착한 임대료.. (구)카테고리/오늘의 메인스크랩 2020. 3. 6.
이재명 도지사 '코로나19' 의료지원요청에 이교수 닥터헬기 운송 수락 이국종 아주대병원 교수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료지원 요청에 화답해 경기도 닥터헬기를 타고 환자 수송에 나선다. 5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달 29일 이국종 아주대 병원 교수에게 코로나19 확진환자 급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의 긴급환자 이송을 위한 닥터헬기 의료지원을 요청했다. 이 교수는 즉각 이 지사의 요청을 수락했다. 닥터헬기는 대구경북 지역의 코로나19 환자를 우선 이송하고 필요할 경우 외상환자도 경기도로 이송하기로 했다. 이 교수는 지난달 4일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에서 물러났지만 외상센터 평교수직은 유지해 경기도와 아주대병원간 체결한 협약에 따라 닥터헬기에 탑승할 수 있다. 도는 닥터헬기 내에 의료진 감염관리 예.. (구)카테고리/오늘의 메인스크랩 2020.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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