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언, 자동차 77GHz 레이더 애플리케이션용 마이크로컨트롤러 출시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가 AURIX™ 마이크로컨트롤러 제품군에 신제품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TC3A는 ADAS와 자율주행용 하이엔드 코너 레이더 시스템 같은 자동차 77GHz 레이더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TC3A는 새로운 신호 프로세싱 유닛, 레이더 전용 대용량 SRAM 메모리, 300MHz로 실행되는 4개 TriCore™ 프로세서, 2개의 추가적인 록스텝 코어를 특징으로 한다.
TC3A의 신호 프로세싱 유닛인 SPU 2.0은 레이더 프로세싱용 인피니언의 가속기를 진보시킨 것으로서 고속 푸리에 변환(FFT, Fast Fourier Transform)을 할 때 지연시간을 단축하고 간섭 완화를 향상시키며 다양한 변조 방식을 지원한다. 그러므로 일차 협력사 고객들이 비용은 낮추면서 레이더 해상도를 높일 수 있다.
인피니언 자동차 부문의 실리콘 밸리 혁신 센터 책임자인 리테시 탸기(Ritesh Tyagi)는 “ADAS 도입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으며 결국에는 자율주행으로 진화할 것”이라며 “미래에 자동차는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은 레이더 장치들을 탑재하고 주변을 정확하게 인지할 수 있게 될 것이다. TC3A를 통해 인피니언은 스타트업, 업계 리더 및 기술 대기업과 협력하여 레이더 시스템의 혁신을 가속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피니언은 이미 원거리, 중거리, 근거리 레이더 애플리케이션용으로 TC39, TC35, TC33 AURIX 등 일련의 마이크로컨트롤러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 제품은 각기 특정한 용도로 설계되어 고객들은 다양한 요구에 따라서 적합한 가격대 성능비의 마이크로컨트롤러를 사용할 수 있다. 새로운 TC3A를 추가하여 제품군의 성능대가 더 높아지게 되었다.
◇TC3A의 특징
·TriCore 아키텍처를 적용한 4개 코어와 2개 록스텝 코어, 300MHz로 실행하며 안전한 프로세싱 달성
·기능을 확대한 SPU 2.0로 실시간 간섭 완화 및 자원 절약
·프로세싱 시 데이터 저장을 위한 6MB의 임베디드 SRAM,
·최대 600Mbps가 가능한 고속 레이더 MMIC (monolithic microwave integrated circuit) 인터페이스
·EVITA 규격을 완벽하게 충족하는 하드웨어 보안 모듈(H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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