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정전에 신호체계 모두 마비, 공장등 막대한 피해 초래 할 수 있어 큰일날뻔

인천 남동구에 대규모 정전사태가 발생해 혼란이 일었다.

인천시에 따르면 4일 오후 2시 47분께 인천 남동구 일대에는 일시적으로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 정전 사태는 약 10분 간 지속된 것으로 전해졌다. 갑작스런 정전에 신호등이 마비되는 등 교통에도 혼란이 빚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 남동공단 소재 공장들도 정전 사태로 인해 일시적으로 기계 가동이 중단됐다. 프레스 기계를 다루는 이모(27)씨는 “공장 전체가 정전돼 직원들이 전부 공장 밖으로 나왔다.

 

https://hugs.fnnews.com/article/201911041545183605

인천 남동구 일대 정전 사태.. "신호등도 마비"

인천 남동구서 대규모 정전…신호등·승강기 멈춰 '대혼란'  

인천 정전으로 시민들이 건물 엘리베이터에 갇히고, 소방 시설이 오작동하는 등 피해가 다수 발생했다. 이날 오후 3시 3분 기준으로 인천소방본부에 접수된 정전 피해 신고는 총 53건으로, 이 중 엘리베이터 고장이...

 

인천 남동구 일대 정전…신호등마저 먹통 '대혼란'  

인천 남동구 일대에 4일 오후 2시47분께 정전이 발생해 지역 주민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 이 정전으로 도로 신호등이 먹통이 돼 대규모 교통체증이 있었으며 일부 건물에서는 엘리베이터가 멈춰 시민들이 갇히는 일도...

 

철을 녹이고 생산하는 용융 공장에서의 정전은 열이 과열되어 화재가 날 수 있으며, 용융기의 열이 내려갔을때에는 막대한 손실을 초래 할 수 있기때문에 이번 정전은 단순한 사고로 치부하기에는 문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