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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정시확대는 국민적 요구"

ko.konene 발행일 : 2019-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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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8일 대학입시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국민들의 요구를 수용하는 방안임을 강조했다.

 

내년 4월 국회의원 총선거를 겨냥한 정책이 아니냐는 지적에는 "과도한 해석 자체가 정치적"이라며 선을 그었다.

정부는 논술전형이나 특기자전형을 정시전형으로 전환할 것을 유도해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의 대폭 축소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단 정시전형을 40%에 맞추지 못하는 대학에는 정부의 재정지원사업 참여를 제한할 방침이다. 

유 부총리는 이날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정시 확대라는 국민적 요구는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의 불신에서 시작됐다"며 "불신받는 학종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비율이 높은 대학에 대해선 불가피하게 정시비율 균형을 맞출 필요가 있겠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1128_0000844135&cID=10201&pID=10200

 

[일문일답]유은혜 "정시확대는 국민적 요구…총선용 아냐"

[서울=뉴시스]구무서 기자 =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8일 대학입시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국민들의 요구를 수용하는 방안임을 강조했다

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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