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6명 확진 '생명샘교회' 전수조사하기로
경기도 수원시가 최근 코로나19 확진 환자 6명이 발생한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에 위치한 생명샘교회를 전수조사하기로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까지 생명샘교회 예배 등에 참석한 관계자와 신도 등 6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며 "생명샘교회가 오늘부터 상황종료 시까지 자진폐쇄를 결정하고 시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생명샘교회 관계자와 신도, 가족 전체에 대해 시가 전수조사를 시행해 증상 여부에 따라 검체 채취 및 진단검사, 자가격리 등 추가 조치를 하겠다"고 앞으로의 대응 방향을 설명했다.
염 시장은 또 "관내 모든 종교 기관과 단체에서는 예배, 미사, 법회 등 집회를 자제해 달라"고 호소했다.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시 망포1동 거주 11세 여성과 세류3동 거주 46세 여성이 교회와 관련해 각각 수원시의 14번·15번 확진자로 판정됐다.
https://www.nocutnews.co.kr/news/5301115
6명 확진’ 수원 생명샘교회 폐쇄…市 “집단감염 확산 막을 것” 동아일보
이에 따라 수원시는 생명샘교회와 긴밀한 협력 하에 관계자 및 신도, 그 가족 전체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증상 여부에 따라선 검체 채취 및 진단검사, 자가격리 등 추가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생명샘교회도...
수원 영통 생명샘교회 초등부예배서 확진자 6명 발생(종합) 연합뉴스
수원시가 생명샘교회에 대해 전수조사에 나선 것은 지난달 23일 예배자 가운데 무려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화성시 2번째 확진자(49세 여성), 오산시 1번·2번 확진자 부부(56세 남성, 53세 여성), 수원시 13번째...
수원시, '6명 확진' 생명샘교회 전수조사...확진자 동선 어디? 아주경제
조아라 기자 abc@ajunews.com 경기 수원시가 '생명샘교회'에 대해 전수조사를 시행한다. 이 교회는 지금까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6명 발생한 곳이다. 3일 수원시는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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