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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수상한 움직임 ,장전항 '군항으로 활성화' 북한, 재무장 준비하나

ko.konene 발행일 : 2019-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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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간상선NLL 남하 '위협행위 없어' 퇴거조치

27일 오전 북한 민간상선이 서해 북방한계선 NLL 이남으로 진입해 군이 퇴거조치에 나선것으로 알려졌다.

 

오전 6시40분께 NLL이남으로 진입해 남하하는 미상의 선박한척을 포작해 12시 30분쯤 소청도 남방 해상에서 이 선박을 확인했고 북한 민간 상선으로 확인된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군은 경고통신과 경고사격을 한뒤 서쪽 원해로 퇴거조치했으며, 합참은 기상불량및 기관고장으로 남하 한것으로 파악했으나 군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NLL 진입이 우발적인 상황으로 보인다며 북한의 위협적인 행위는 없었다고 밝혔다.

 

합참은 “우리 군은 북한 민간 상선이 우리 관할 해역 밖으로 조기에 이탈하도록 절차에 따라 관련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전항 군사적 움직임, 군항으로 재무장중.

 

90년대 금강산관광 시작되면서 장전항을 민간항구로 전환해 공개했었다. 그러나 지금 27일 정부 관계기관에 따르면 장전항이 재무장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근년들어 예전에 없던 시설물이 들어서있으며 금강산관광이후 원산등으로 배치됐던 군함들의 출몰횟수도 증가하고 있다.

 

장전항의 군사적 기능이 재활성화 되고 있는것으로 긴장감이 올라가고있다.

 

군 당국은 현재 장전항과 관련한 북한 해군함정의 활동은 한미 당국이 긴밀한 공조하에 감시하고 있다며 군사기지화여부등 구체적 내용은 확인이 불가하다고 말했다.

 

이에 통일부는 장전항이 민군복합항으로 기능을 계속해왔기때문에 그렇게 새로운 사항은 아니라고 시사했다.

 

그러나 근년들어 이쪽의 시설물이 다시 들어서고 군함들이 재배치되고 있는것으로 보면 장전항이 다시 군항으로 돌아가고 있다.

 

지난 몇년간 북한에게 호의적인 모습을 보여왔으나 북한의 이런 행태가 안타깝기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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