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복면가왕' 반전 선곡 '만찢남' 가왕등극! 초록마녀는?

ko.konene 발행일 : 2019-10-27
반응형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만찢남‘과 ’초록마녀‘가 113대 가왕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만찢남’은 이전 무대들에서 상상하지 못한 반전의 선곡을 선보였다. 엑소의 ‘LOVE ME RIGHT'을 선곡하며 수준급의 랩과 함께 춤을 선보인 ’만찢남‘. 이에 ‘초록마녀’는 ‘천년의 사랑’을 선곡해 여린 음색으로 쓸쓸함을 전달하는데 이어 폭발적인 고음을 선보였다.

113대 가왕은 ‘만찢남’이었다. 3연승에 성공한 ‘만찢남’은 “재미있었다. 즐겁게 즐기면서 했던 무대여서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초록마녀’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레드벨벳 웬디였다.

웬디는 “레드벨벳이 6년 차에 접어들었는데 6년 차의 웬디로서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하며 ‘복면가왕’ 출연 이유를 밝혔다.

웬디는 “가면에는 마법 같은 게 있는 것 같아요. '복면가왕' 출연을 하지 않는 이상 느낄 수 없는 마법 같다. '초록마녀' 가면을 썼기 때문에 3라운드까지 갈 수 있었던 것 같고 제가 후회 없이 레드벨벳 웬디만의 무대를 즐기고 갈 수 있는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만찢남’ 생각지도 못한 노랜데 잘 부른다”, “역시 레드벨벳 메인보컬 웬디”, “손승완 너무 자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