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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퀸 출연 '홍민지' 소녀시대 될뻔 했다 주장에 태연 '불편'

ko.konene 발행일 : 2019-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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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가 '보이스퀸'에서 "소녀시대가 될 뻔 했다"고 주장했다.


홍민지는 지난 28일 방송된 MBN '보이스퀸'에 출연해 "어쩌면 소녀시대가 될 뻔했다"며 "17년 전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소녀시대가 데뷔하는 것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며 "'내 자리가 저긴데'라고 생각했고, 신랑이 한 번 더 해봤으면 좋겠다고 해서 여기까지 왔다"고 말했다.

 

 

덧붙여  ‘보이스퀸’ 방송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고 영상 캡처를 올리며 “소녀시대 팬분들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그 역시 자신의 발언이 화제가 될 것을 예상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태연이 SNS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내비췄다. 아래 전문 공개>

우리 여덟 명은 소녀시대라는 그룹으로 데뷔하기 위해 꽤 오랜 시간부터 모든 것을 걸고 최선을 다 해왔고,

결코 하루아침에 뚝딱 만들어진 그룹이 아니에요.

 

최고의 구성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것은 사실이나 우리는 대중들에게 보여지기 전부터 수없이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왔고 누구나 한 번쯤 거쳐 갈 수 있는 버스정류장 같은 그런 팀이 아니에요.

 

멤버들의 기억을 조작하지 않은 이상, 저희와 같이 땀 흘린 추억이 없으신 분들은 함부로 소녀시대 이름을 내세워서 저희를 당황시키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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