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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민' 첫아이 임신 소식 내년 봄 출산 예정

ko.konene 발행일 : 2019-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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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민 "첫 아이 임신..내년 봄 출산"(공식)

배우 유민(본명 후에키 유코)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2일 오전 유민은 자신의 SNS에 일본어로 "첫 아이를 낳을 수 있게 됐습니다"라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일본 매체에 따르면 유민은 현재 임신 5~6개월 차이며 안정기에 들어가 내년 봄 출산 예정이다. 

 

<배우 유민 프로필>

다마가와학원(玉川学園) 여자단기대학과 한양사이버대학교 광고홍보학과를 졸업하였다. 2001년 MBC의 금요 단막극 《우리 집》으로 대한민국 무대에 데뷔했다. 주요 출연작으로는 드라마 《올인》, 《좋은 사람》, 《유리화》, 시트콤 《압구정 종갓집》, 영화 《청연》 등이 있다.

유민은 2000년 《일기예보의 연인》 (天気予報の恋人)로 드라마에 첫 출연하였고 2001년 《반딧불》로 영화 데뷔하였다. 같은 해 영화 《신설국》에서는 주연을 맡았다. 2001년 한국에 건너가 MBC 드라마 《우리 집》으로 한국 무대에 데뷔하였고, 이후 《결혼합시다》, 《올인》, 《좋은사람》, 《유리화》, 《압구정 종갓집》, 《청연》, 《특별시 사람들》 등 여러 작품에서 활발히 활동하였다. 또한 MBC 《강호동의 천생연분》과 SBS 《리얼 로망스 연애편지》과 같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여 큰 인기를 얻기도 하였다. 2003년에는 《SBS 연기대상》에서 뉴스타상을 수상하였다.

처음 대한민국에 데뷔했을 때는 청순한외모와 극중 청각장애인이라는 역할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유민은 일본에서 유명한 대한민국의 배우 윤손하와 비교되기도 한다. 두 사람은 아직 만난 적이 없으나 서로 만나 보고 싶어한다고 한다.[1]

2006년 2월 23일 유민은 기자회견을 열어 일본의 오스카 프로모션(オスカープロモーション)에 소속해 다시 일본을 거점으로 활동한다고 선언했다. 그리고 드라마 《어텐션 플리즈》 (アテンションプリーズ, 아소 카오루 역)의 출연을 시작으로 일본에서의 배우 활동을 본격적으로 재개하였다.[2]

2009년 대한민국의 드라마 《아이리스》 출연을 계기로, 2010년부터 SBS의 주말연속극 《인생은 아름다워》에 출연하는 등 대한민국에서의 활동도 재개하였다. 앞으로 배우로서 아시아 진출도 꿈꾸고 있다고 알려졌다.

2018년 6월 29일 유민은 일반 남성과의 결혼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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